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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자본가의 성격결함 그룬디이즘 'Grundyism'
글쓴이 : 없음 날짜 : 2014-12-20 (토) 07:05 조회 : 1780
미세스 그룬디는 농부의 아내. 
Thomas Morton의 『네 일이나 빨리 해! 1787』극중에서 시종 얼굴은 보이지 않고 애쉬필드(Ashfield) 여사의 입방아 찧자 남편이 '네 일이나 빨리 하라 Speed the Plough'는 핀찬을 듣습니다.

원래 '그룬디 여사'는 전통적으로 예모바른 숙녀를 일컫다가 이 뜻이 점차 건방지고 까다로운 여인을 상징하는 의미로 변질되어 Herbert Spencer의 교육론;『무슨 앎이 가장 가치가 있는가 1861』에서는 '그 포악한 그룬디(Grundy) 여사는 우리가 고생해온 어떤 압제자보다 포악하다'는 의미로 쓰여짐.

과거의 봉건제도 시절의 봉건제후의 토지자산이 신흥 중산층(브루즈와 유산계급)이나 산업자본주의 자산만큼 늘어나지 않으면서 민주주의 제도에 의해 제후들과 평민이 자본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되면서 일어난 세습적 자본주의의 병폐, 부작용이 그룬디이즘.

그 중에 창업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제 2세대들이 부모를 잘 만났기에 대인관계 적응에 성격결함이 수련되기도 전에 돈 버는 기교와 열성이 없으면서 부모로부터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아 자본시장에 숨은 세력으로 등장한 후에 대인관계에서 경직된 처신으로 사고를 저지르는 자제들이 그룬디이스트(Grundyist). 

윌리암 텍커레이(William Thackeray)가 새롭게 대두된 빈익빈, 부익부를 풍자한 돈 아까운 줄 모르고 『허영에 찬 속물근성(Vanity Fair 1847)』. 

여기에 등장하는 벡키(Rebecca Sharp). 
남편이 전사하자 로돈(Rawdon Crawley)과 결혼, 그러나 로돈이 그녀를 내버리자 그제서야 세상의 따끔한 맛을 보고는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알고나서 부터 혼자 살면서 고상한 말투에 자선사업가로 변신하는 이야기.

이러한 경우는 마음이 수양되어 가면서 유머도 익혀가지 않는 한 지성미와 교양에 미진한 컴프렉스로서는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 수 없고, 오히려 미래지향형의 가난한 자의 비굴한 기다림을 노예근성 컴프렉스로 오해하면서 그들이 부요한 이들의 양에 차게 호의를 베풀지 않을 때에 그 팔자 좋은 벼락부자의 심신이 통제불능의 절명의 상태로 급락. 

계층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은 자신의 능력을 넘는 수준까지 출세했음(Peter Princi-ple)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자는 다 그 이유가 있다며 사회적으로 자립하려 하지 않는 현대 남성의 병적인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이 있다고 폄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본래의 자기 값어치, 자긍심마저 사라져 버리고 그 직후에 하향하는 변곡점에 이르렀기에 이에 따라 본인의 면역력 역시 사정없이 추락한다는 논리입니다.                  


dkpark 2014-12-21 (일) 08:35
▒배경음악: Johann Sebastian Bach. 『Prelude and Fugue in B minor for Organ』 또는 Leibzig 『St. Anne's Fugue in D flat』을 부탁합니다▒

갈대와 같이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 양심의 가책 그리고 이에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음을 Dimitri Mitropoulus가 오키스트러 대본을 만들었다지요. 아 돈 노우.

올갠 음악이면 더 좋을 성 싶은데, 2 flutes, piccolo, 2 oboes, 2 clarinet, 2 bassoons, contrbassoon, 4 horns, 4 trumpets, 3 trombones, tympani and st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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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2-21 (일) 09:32

J S Bach : Prelude and Fugue in B minor




자동 재생 보다는 수동재생하도록 원하시는 분도 계셔서
플레이 버튼을 보이도록 해 놓았습니다.

자동 재생, 수동재생, 어느 것이 나을지
투표해 주세요. 민주적 절차에 의하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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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2-21 (일) 10:06

역시 창업과정에 참여는 커녕, 코빼기도 안 보인 2세대 김정일, 
그리고 가정교육이 잘 됬는지 의심스러운 백두 혈통 3세대 김정은.

그래서 우리가 정식으로 따금한 훈육을 시키기가 어렵더라도 
인종차별주의자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판단력이 의심되는
영화제작자의 비양되는 3류코미디 "인터뷰" 같은 경우는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집권하고 있는 명색이 한 국가의 수반을 암살하는 내용의 코미디영화를
만드는 것이 과연 현명한 제작자가 선택할  결정이었는가 의문나게 합니다.

오바마에 대한 와이트의 표리부동한 레이시스트성 뒷담화나 늘어놓으며 
그 자리가 예술적, 문화적, 경제적,사회적 그리고 정치적 고려를 안하고
표현의 자유만 내세우고 또 해킹만 비난하는 자를 사장으로 않힌
소니가 왜 쪼그라드는지 짐작케 합니다 .

비록 적대국이라도 미천하더라도 어리더라도 품격과 예의가 있어야 겠지요.
신사적으로 대해주어야 신사적으로 대접받을 기회가 생깁니다.
1세대 사장제작자인 것같은 데 교양부족 세습 3세대 같이 여기저기 씨그럽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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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2-22 (월) 08:40
시간이 지나면 바른 소리가 나온다.

그 때는 바보도 깨달을 때 이다.

그래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박근애와 그 추종자들끼리 하면

만장일치 일사천리가 된다.

그들을 무인도로 보내는게 국민에게 가장 좋은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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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2-22 (월) 10:39
정치에 대하여 '100세넷'에 '독도 정책연구소' 칼럼이 있기는 합니다만, ..

정권을 상권으로 착각하고 자칭 'CEO 대통령 이명박'을 비롯하여 국고를 개인금고로, 국내외에 천문학적인 혈세를 낭비하며 기공식 테이프를 끊는 걸 낙으로 삼은 새 대가리 통수권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도 앞바다를 짤라주고 '퍼주어 노벨상'도 있음. 무인도로 보내면 일본으로 망명가고 퍼준 걸 추궁하면 북한으로 망명.

권력은 꿀. 달콤하기가 뭣과 같고 권력은 무한정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막상 권력을 잡으면 '내가 동산에 들어 왔소, 내 누이, 내 신부여. 내 꿀송이와 함께 꿀을 먹었고 내 포도주를 젖과 함께 마셨소! 드세요! 동무들이여! 마시고 애정표현에 취하세요!-아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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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2-22 (월) 19:08
난 본글에 충실했는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어디로 가라  하는가?

 '"포악한 그룬디(Grundy) 여사는 우리가 고생해온 어떤 압제자보다 포악하다'는 의미로 쓰여짐.

과거의 봉건제도 시절의 봉건제후의 토지자산이 신흥 중산층(브루즈와 유산계급)이나 산업자본주의 자산만큼 늘어나지 않으면서 민주주의 제도에 의해 제후들과 평민이 자본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되면서 일어난 세습적 자본주의의 병폐, 부작용이 그룬디이즘.

그 중에 창업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제 2세대들이 부모를 잘 만났기에 대인관계 적응에 성격결함이 수련되기도 전에 돈 버는 기교와 열성이 없으면서 부모로부터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아 자본시장에 숨은 세력으로 등장한 후에 대인관계에서 경직된 처신으로 사고를 저지르는 자제들이 그룬디이스트(Grundyist). 

윌리암 텍커레이(William Thackeray)가 새롭게 대두된 빈익빈, 부익부를 풍자한 돈 아까운 줄 모르고 『허영에 찬 속물근성(Vanity Fair 1847)』. 

여기에 등장하는 벡키(Rebecca Sharp). 
남편이 전사하자 로돈(Rawdon Crawley)과 결혼, 그러나 로돈이 그녀를 내버리자 그제서야 세상의 따끔한 맛을 보고는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알고나서 부터 혼자 살면서 고상한 말투에 자선사업가로 변신하는 이야기.

이러한 경우는 마음이 수양되어 가면서 유머도 익혀가지 않는 한 지성미와 교양에 미진한 컴프렉스로서는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 수 없고, 오히려 미래지향형의 가난한 자의 비굴한 기다림을 노예근성 컴프렉스로 오해하면서 그들이 부요한 이들의 양에 차게 호의를 베풀지 않을 때에 그 팔자 좋은 벼락부자의 심신이 통제불능의 절명의 상태로 급락. 

계층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은 자신의 능력을 넘는 수준까지 출세했음(Peter Princi-ple)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자는 다 그 이유가 있다며 사회적으로 자립하려 하지 않는 현대 남성의 병적인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이 있다고 폄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본래의 자기 값어치, 자긍심마저 사라져 버리고 그 직후에 하향하는 변곡점에 이르렀기에 이에 따라 본인의 면역력 역시 사정없이 추락한다는 논리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 바른 소리가 나온다.

그 때는 바보도 깨달을 때 이다.

그래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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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2-22 (월) 19:33
가제 계편 든다 하고

가제 계 나무란다고 한다.

의사늠 면책 사인 받고

판사늠 법정모독죄로 피하지만

똥바가지는 제대로 뒤집어 쓰게 되있다.

선을 그어 봐야 밟는 것은 자기자신이라

이를 NPD라 하지 않았나?

의학용어 하나 들어 갔으니 

건강칼럼 대글엔 손색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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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2-22 (월) 19:44
본글에 벗어나면 자다가 홍두깨 타령이라더니

본글자 대글자는 음악타령에 별짓을 다하는 구만.

이래 사이버 공간 자유라나 아님 자리 차지한 늠이 임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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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2-23 (화) 07:07
Every body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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