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
담배의 자연(紫煙)을 찬미한 임어당.트루만 대통령 당시에 아이젠하우어는 하루에 담배 4갑, 스탈린은 두 배 길이의 담배를 줄담배로 목소리가 두터워 돼지처럼 웅얼웅얼.
오래 살지 못했지요.
담배 연기를 들여 마시고 그 담배 독성으로 뇌신경의 일부가 마비되어 여지껏 하던 일을 잊고 다음 일로 넘어갈 때에 연기를 푸우 내 뿜습니다.
요가, 집약적인 명상, 기도는 텔로메레즈 길이를 거의 두 배로 늘려좋지만 흡연은 담열(痰熱) 산화성 스트레스(oxidative stress).
이 때 백혈구 안의 텔로미어 길이가 거의 반으로 줄어들며 노화.
2. 주(酒)
소주는 위, 간을 망치지만 맥주는 췌장을 망침.
술을 조금 드는 것이 몸에 좋다지만 술을 조금 드는 것은 몸에 조금 해가 있는 것이지 잇점이 없다고 봅니다.
굶주림, 술과 당뇨병에 찌들은 소능야노 두보는 58세,
술 서말을 마시고 한 걸음 뗄 때마다 시를 읊는 이태백은 61세에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취중몽사.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잊으려고 술에 취해 사는 러시아 인들 평균수명은 지금도 60세.
3. 색(色)
몸을 정결하게 한다면 색을 쓰면 쓸수록 심신에 좋을 겁니다.
아니 한다고 알아줄 사람도 없고 아니 하여 유방암, 전립선 암에 걸렸다고 하여 누가 애태워줄 사람도 없음.
몸을 깨끗히 하지 않으면 더러움, 머리칼이 여성에게 상처를 만들어 자궁경부암이나 냉(대하증. 질염)을 만듭니다.
성의 끝남은 삶의 끝남.
정결한 성은 젊음의 확인.
전통적으로 유가(儒家)에서는 베갯밑 공사(公事)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4. 잡기(雜技)
음식 빨리 먹기,
국물에 밥 말아 먹기,
건강의 관문이요 오복의 하나인 치아로 맥주병 열기,
(달걀) 먹기 시합하기,
몸 안을 물빨래한다고 몸안의 삼투압을 고려하지 않아 보리차도, 쥬스도 아닌 맹물 마시기,
어깨팔뚝의 이두박근-삼두박근에 울퉁불퉁한 근육살도 좋지만 무리하게 운동하여 무산소운동으로 푸른 정맥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나오게 하는 행위.
그러나 유산소운동이어야 텔로미어의 수축을 방지하고 베타(β)-엔돌핀(endorphine) 분비 촉진으로 세포의 활성화를 기대할 겁니다.
다른 표현으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노동. 노화가 빨리 옵니다.
'호홉을 계속하면서 운동'(유산소운동)해야지 팔이 아프게 물건을 들어 올리는 역기운동을 하지 마시고 추신수(가명) 야구선수 처럼 얼굴을 찡그려 가면서 공을 던진다면 근육과 함께 팔뚝에 무산소 운동이 되기에 그 우리 몸 안에서는 쥐[麻木]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근육 속에 산소와 영양분을 계속 공급하려고 혈관[정맥]이 부설되어 징그럽게 파란 정맥류가 나타나며 관절 사이의 인대가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근육과 피부를 본래의 유선형 곡선미로 곱게 키워주면 좋겠습니다.
미학적 물리적으로 말하자면 '아름다운 것은 안전하다'는 속담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