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증후군. #15의 속편입니다.
1. 접촉감염. 접촉했서도 이론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상처가 없다면 옮겨오지 않을 겁니다.
비유하자면 '개미가 이사를 가면 비가 오고, 초파리가 날아다니면 식초가 잘 뜬다[숙성된다]'는 속담이 있지요.
그러나 사실은 장마비가 내릴 것 같으니까 개미가 알을 물고 높은 데로 이사가는 것이고, 바나나, 구아바[중남미 과일, 젤리, 잼의 원료인 guava], 쌀이 식초로 잘 변해가니까 바나나, 구아바가 발효되는 썩은 쪽 부위에 초파리가 모이는 것이지요. 싱싱한 쪽에는 초파리가 덤벼들지 않지요.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에게는 바이러스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직 상처가 있는 사람, 니다(nidah)에게 환자의 체액, 분비물, 혈액이 내 상처난 피부를 통하여 병원성(病原性)이 되는 것이지요.
니다(nidah):월경(menstruation)과 분만(childbirth) 중에 상처 부위를 타고 침입.
2. 우선 내 피부에 상처가 없다는 걸 어떻게 압니까?
답:약국/그로서리 판매 소독용 알콜[70 v/v %], 또는 알콜 스왑을 피부에 문지르면 건강한 피부에는 쓰라리지 않지만 쓰라리게 느끼는 분은 피부에 상처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분은 에볼라 환자를 병문안하시면 안됩니다.
3. 티추리 오일(tea tree oil)은?
의미 없습니다.
이 멜라루카(melaleuca ternifolia)는 임신, 유아에게 사용금지.
건강한 분 역시 입가심(함수含漱 gargle) 금지.
체중 60 kg인 분이 120 ml[cc] 기름을 마신다면[그럴 리 없지만] 100명 중에 50명이 죽습니다.
오직 샴푸, 컨디셔너, 비누로서 피부용, 또는 무좀의 일부에 효과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4. 입가심(gargle)은 뭐로 하면 좋습니까?
답:예- 바이러스를 순간적으로 멸살시키는 것은 리스테린™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다음 4가지 성분함량이 들어있는 제품이어야 하지요.
1. 유칼립투스 오일 0.092%,
2. 박하뇌(menthol) 0.042%
3. 동록유(methyl salicylate) 0.060%
4. 치몰(thymol) 0.064%
그러나 삼키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1-800-222-1222
5. 또 다른 것은 없습니까?
답:베타다인(Betadine™)입니다. 제네릭 포비돈(Povidne)이라고도.
입가심(gargle)은 1%. 그러나 삼키면 안됩니다. 1-800-222-1222
피부용은 크림도 있습니다만 10%(1% Iodine에 해당) 용액.
에이즈 바이러스, 또는 여늬 바이러스 환자에게 주사 또는 침을 놓는 부위에 알코홀 소독대신에 이 것으로 피부를 먼저 닦고 다시 알콜로 닦은 후에 주사를 놓거나 침을 놓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피부전염을 예방한다고 장기적으로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벗겨져 역작용이 날 수 있습니다.
까닭은 아이오딘(옥도 沃度)이 주원료이기 때문입니다.
이 것으로 위조지폐 검사에서 위조지폐 종이는 녹말이 들어있는 흔한 종이이기에 이 것을 바르면 흑갈색으로 변합니다.
베타다인의 부작용이 뭡니까?
답:피부가 예민한 분에게는 바른 후에 작열감[뜨겁게 느껴짐], 그리고/또는 엘러지 피부[두두러기].
까닭은 물에 씻어지는 아이오다인 팅춰(Iodine tincture 옥도정기)이기에 아이오다인 팅춰에 엘러지 있는 분이 이 것에도 엘러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에볼라에 이미 감염된 분은 베타다인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6. 에볼라 바이러스 증후군(syndrome)에 전염됬다면?
답:
1. 독감증상[발열, 관절통, 근육통, 인후통, 피로감]+ 피부에 물집
마라리아[학질]처럼 매일, 하루걸이, 3일걸이 오한발열이 아닙니다.
고열을 수반한 복부압통(壓痛), 5000개 백혈구가 2000개로 감소와혈소판 감소증에서는 장티프스 증상의 일부가 유사하지만 장티프스와 같은 장미진(薔薇疹)은 없습니다.
혈소판감소는 비장기능 항진(hypersplenism)에 의하여 골수안의 다형거대세포(多形巨大細胞 megakaryocyte)의 혈소판 생산이 저지되기 때문입니다.
백혈구 감소는 장티프스, 자반병 등 여러가지 병증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의학충중참서록(衷中參西錄) 방(方) 고충탕(固衝湯)을 투방했지만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2. 그리고 나서 콜레라 증상[구역질, 구토 설사].
이 구토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증, 무뇨증, 허탈, 근육경련이 장티프스와 다른 점입니다.
3. 그리고 나서 화상3도[붉은 물집 두두러기]+간, 혈관내피세포에서 출혈. 이 유행성 출혈열 병소(病巢)부위가 신장, 간장으로 이전됨.
그러므로 위 1의 증상이 있으면 담당의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6.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세를 가진 것은?
만주에서 발견한 출혈성 발열(만주리안 fever), 한국동란 때에 경기도 연천에서 미군이 발견한 출혈성 발열(Korean fever).
7. HIV에 걸렸을 때에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담배를 안 피우는데 기침을 하고 이 HIV 환자가 반드시 악화되어 에이즈로 넘어갈 때에도 피부에 반점이 생긴다는데 에볼라 피부병과의 차이점은?
답:에이즈 환자는 검푸른 점, 붉은 점, 심지어 연두색. 그러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에볼라에 걸린 피부처럼 부풀어 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에볼라의 경우에 기침을 하지 않으므로 기침한다면 폐부종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같은 다른 원인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dkp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