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습진을 풍습양(風濕瘍), 풍창(風瘡), 태독(胎毒), 태열(胎熱)과 유사한 증후군이라고 간주하면, ..
영아 때부터 가려운 양진(癢疹)과 습진에 교대로 고생한 유전과민성(遺傳過敏性)ㆍ이위성(異位性)피부염으로 혈중 기산립(嗜酸粒/호산성 세포증가, lgE 함량 증가된 아토피라고 진단받은 분이시라면,
혈액생화학검사치에서
면역구(球)단백 일반단위 표준[換算因數] 법정(法定)단위
lgG 605~1041 mg/dl 0.01 6.1~10.0 g/L
lgA 70~ 138 mg/dl 0.01 0.7~1.4 g/L
lgM 77~ 137 mg/dl 0.01 0.77~1.37 g/L
lgD 0.1~0.4 mg/dl 10 1~4 mg/L
lgE 0.01~0.09 mg/dl 10 0.1~0.9 mg/L
뇌척수액검사치에서
면역구단백[면역전기영동/泳動확산법]
lgG 1.9~4.3 mg/dl 10 19~43 mg/L
lgA 0~0.98 mg/dl 10 0~9.8 mg/L
lgM 0 10 0 mg/L
딱지가 가라앉으면 자가면역 독에 걸렸다고 진단되는 아토피 독이 몸 안에서 말끔히 제거됬다는 증거, 이를 적량(翟良))은 '수엽(收靨)'됐다고 말합니다.이 때에 생리식염수로 딱지를 하루~이틀 불려 떼어내야 좋습니다.
호전되었다는 표준은 피진이 대부분 사라지고 증상이 경감되고,
치유되었다는 표준은 피진(皮疹)과 증상이 사라져야 합니다.
이러하기 위하여 투방하는 방제는 의사소견, 체온, 혈압, 혈당, 혈청검사 등의 기록, 피부상태, 설진(舌診), 맥상을 보아야 수정되겠지만 아토피 피부증후군이라고 진단된 사람을 위한 대체적인 것입니다.
만약에 설질(舌質)이 홍(紅)하고, 맥삭하고 좁쌀같은 창(瘡)이 발열하면 반드시 의종금감ㆍ외과심법요결의 오미소독음.
'반드시'란 같은 이름 방제라도 저자(著者), 처방이 다릅니다.
이 방제는 맛이 쓰고 '자배(紫背)천규자'는 보통 天葵子 괴근(塊根).
산결소종(散結消腫)이 필요하면 加 과루피. 패모, 목단피
양혈해독(凉血解毒)이 필요하면 加 적작약, 목단피, 생지황
그러나 투진성(透疹性) 선세(蟬蛻, 蟬退), 형개를 가하면 얼굴에 확 퍼지기에 집에 머물 수 있는 분에게만 쓸 수 있고 본방은 완전히 고쳐주는 방제는 아닙니다.
1. 만약에 설태박백하거나 미황하며 맥상이 數有力하고 체실(體實)하고 열이 있는 양증(陽證)이면 교주부인양방 선방[별명 仙人]활명음.
통증이 심하면 백지, 진피를 빼고 포공영, 연교를 가하고, 혈열이 심하면 목단피를 가하고 변비가 있으면 대황을 소량 가합니다.
비위가 虛하거나, 딱지가 떠어져 피부가 패였을 때는 사용불가.
potato chip처럼 미황색으로 구어진 천산갑을 구하지 못하면 다른 방제를 투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외과정종 화반해독탕, 상한전생집 또는 온역론보주 서각현삼탕, 동의보감방 서각지황탕, 서각화독단은 부작용때문에 本 증상에 사용을 피하실 事.
2. 그러나 금수조치된 멸종위기에 처한 생약(endangered species animal/plant)을 피하기 위하여 서각(犀角) 대신에 수우각을 8~10 배 가하되 열이 미열내지 정상이면 장씨의통 권 15方 서각소독음 중에서 우방자, 형개수를 반감한다. 서각[수우각]은 별도로 5시간 이상 달입니다(別煎).
환자는 나중은 젖혀 놓고 우선 성미가 급하기 때문일 겁니다.
3. 또는 진소암부과보해 서각연교음에서 형개, 박하, 홍화를 반감하여 투방합니다.
4. 또는 미열(微熱)이면 비급천금요방 제 8방 서각지황탕(별명:외대비요 소품방 작약지황탕, 제생방 권 2 서각지황환 )을 투방하되 변비가 약간 있는 분에게 대황, 황금 대신 매첩당 석고 15 g 비율로 석고를 별도로 포전(包煎)한 상징액(上澄液)을 나중에 약물과 합칩니다.
눈꼽이 끼고 안적(red eye)하면 원기계미(原機啓微) 영양각산을 투방한다. 그러나 별전하는 영양각 대신에 수우각을 쓸 수 없습니다.
한 번 달인 약재는 재탕해서는 상호비율이 달라 안되지만 위에 말하는 수우각, 영양각, 천산갑만은 건저셔 재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피부에 포도색을 띠거나 울긋불긋하게 에이즈 환자로 의심되면 병원으로 돌려보내야 하며 무책임하에 투방을 요구하면 할 수 없이 담당의와 의논하고 외과정종 권 4방 영양각산을 달여주되 견우자 대신에 석고 또는 망초를 첩당 5 g 비율로 별전하여 나중에 섞어줄 수는 있지만 마음에 걸려 즉 정중히 사양하라는 뜻입니다.
5. 에이즈 환자가 아니면 장씨의통 권 15방 화반탕(花斑湯)에서 선태를 빼고 온병논조 권 1방 화반탕과 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