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하기 시작하는 배에서 쥐가 먼저 왔다 갔다 한다듯이, 죽을 곳에서는 곰팡이, 뜸팡이, 박테리아가 나갈 구멍을 찾으려고 밥솥과 국냄비 뚜껑 안 쪽에 서성거림.
그러므로 밥을 퍼내고 남겨 식은, 또는 보온 전기 밥솥, 생선찌게 남비 뚜껑 안 쪽에 수증기가 서린 물방울들을 조심하며 개숫대로 들고가 수돗물로 씻어내거나 페이퍼 타월로 물기를 (생각날 때마다) 마저 닦은 후에 도로 덮어두어야 위생상 좋습니다.
까닭은 박테리아, 더구나 생존력이 강한 곰팡이, 뜸팡이(엔자임)는 단단한 단백질 홀씨 껍질에 둘려 쌓여 있기에 현재 자라고 있는 성장형(영양)세포, 내생포자보다 생존력이 강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곰팡이, 뜸팡이(효소)의 성장조건에 적합한 25℃보다, 또는 박테리아 성장에 좋은 36℃ 온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도망가기 위하여 요리하고 있는 그릇 뚜껑 쪽으로 쥐새끼 도망치려듯 모여 있기에 김빠진 후 뚜껑을 생각나는대로 씻어내야 좋습니다.
정밀히 비교하여 가압솥같은 원리의 고온고압 멸균기인 오토크레브(auto 자동, clave 잠금)의 성능과 사용법은 밀봉상태, 121℃, 평방인치당 15파운드, 10~12분에 병원성인, 현재 성장하고 있는 영양세포, 내생포자를 멸살시키지만 홀씨로 둔갑한 곰팡이, 뜸팡이는 죽지 않기에, 그 오토클레브 작동 10~12분 후에 김 빼는 구멍*을 열어 고압수증기 김을 급하게 빼주는데, 이 까닭은 단열팽창하는 이 김빼는 작전에 곰팡이, 뜸팡이의 세포벽이 터져 죽게 됨.
* 내부압력 상승으로 인한 폭발예방차 보일러, 증기기관차, 산소-아세틸렌-수소 통[bomb], 50℃ 이하에 보관하는 바비큐용 프로판 용기-부탄 개스 라이터, 가압솥, 가압멸균기, 가열고압합성-축중합 반응용기, 고압 개스 용기 역시 충전된 물질 압력의 2 배 이상 견고하게 조립 및 알곤* 용접되어 있서야 하며, 이 법적 규정 이외에 안전발브 구멍, 청소하라는 구멍, 수동식으로 김 빼는 구멍, 주입하라고 마련한 코크(구멍).
*스텐인레스 용기 용접 접착부위에 산소차단 목적으로 탄산개스, 힐리움(헬리움), 알곤 개스를 분사할 때 이 중에서 알곤 개스 미그 웰딩이 가장 우수함.
뜨거운 프라이 팬 안의 콩기름,.. 낙화생, 해바라기씨, 참기름, 카놀라 오일에서 탄 내가 날 때에는 대충 170~250℃이더라도 끓기 이전.
그리고 우리가 끓는 물을 보았다면 물이 보이는 한 100℃ 이하 대충 94℃.
동태이든 국거리, 양념이 든 국물이 끓을 때에는 100±℃.
그러나 가압솥, 이중솥, 고압솥 및 멸균용 오토클레브의 성능이 날 때 120℃에서는 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조리 수증기이기에 물이 투명체. 출렁거리지 않음.
......................................................................................................... 감사합니다. dkp 올림. 8-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