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항공 조현아(40) 전 부사장 입방정.항공법, 항공보안법, 직권남용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
이 불공평한 역사에서는 독점, 경쟁으로 부자가 되었으나 부요한 자의 개인적 열등의식이 상대편에게 호의를 베푼 적이 없고, 역시 가난한 자의 비굴함이 부요한 자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아 왔다.
데이비드 하비가 지적한 자본주의의 17가지 모순이 들어난 셈이요 토마스 소웰이 지적한 대로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동등권을 찾기 위해 정치 압력을 가하면 개인 능력의 자유를 잃게 될까 보아 기업주를 보호한 정치적 우산' 속에 피어난 독버섯이랄까.
불의한 이런 부조리는 신화시대부터 이미 존재해왔음.
리디아 공주 니오베는 테베 왕 암피온의 왕비, 부러울 것이 없기에 그녀는 삶에 자신감이 있섰다. 그러기에 자기보다 잘난 점이 없는 제우스의 부인 레토가 살아있을 때부터 신격화됨을 부당히 여기고 이를 개혁하려다가 레토의 자식 아폴로와 알테미스에 의해 7아들, 7딸이 차례로 활에 맞아 죽는다.
7아들이 죽자 암피온 왕은 자살하고 7딸이 죽자 니오베는 울다가 돌로 변했다.
사실 이 여인 니오베만 자신 과잉(hubris), 주제 넘는다고 만은 할 수 없겠음.
그러나 이 사회는 그렇지만은 않다.
가면을 쓰고라도 고개 숙이고 겸손한 체라도 해야 하는 법.
비록 가면이라도 땅 속에 있는 그 뱀의 길이를 누가 알 것이며, 한 치 속의 마음을 누가 눈치챌 것이며 오직 세 치 혀로 나불거릴 때에 그 위선의 까풀이 벗겨진다.
이로 보아 몸과 면역이 비록 건전하다 하드라도 불편한 마음을 깊게 감추지 않으면 관용이랄 수도, 덕 있는 자랄 수도 없나 보다.
아니면 자기 하나의 잘못으로 자기만 죽는 게 아니라 도미노 현상으로 마귀가 죽음의 댄스를 할 수 있기 때문.
기록된 바, 욥은 세치 혀를 멋대로 굴린 적이 없섰는데도 마귀의 가십에 휘말려 7아들과 3딸이 죽고 아내는 그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이로 보아, 욥의 잘못이라고는 그가 부요하기에 남에게 시혜를 베푼 죄 밖에 없섰음에도 불구하고 패가망신했섰는데 부요하기에 오만 불손하게 입방정 떤 조현아는 그로 인하여 건강한 여러 사람이 도미노현상으로 다치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1,000번 중에서의 한 번 실수가 생명을 앗아간다.
우리는 몸, 마음과 면역, 이 3개의 발이 달린 솥.
천 번 생각에, 한 번 실수로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솥이 쓰러진다.
천 번 생각에서 사고율 1번으로 통계잡는 교통, 산재, 건강 보험회사인가?
전에 보험회사가 책정한 확률은 2,000번 당 한 번 실수라던데.
.........................................몸 두뇌는 냉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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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면역
............가슴은 따듯하고.......... 저항력은 시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