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이 쑤시는 통풍(痛風), 손 마디가 구부러지고 쑤시는 류마티즘이 난가, 양말에 발가락이 남아있는 문둥이[한센병]가 나은가요?당연히, 붓고 아프드라도 손ㆍ발가락이 붙은 류마티스가 낫습니다.
마치 불효자식이드라도 부모가 자식에게 잘못해준 이유일 수 있는 부메랑 효과라지만 그래도 자식이 살아있는 게 좋겠지요.
대부분의 경우에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않은 잘못으로 그 병을 부른 겁니다.
이 말씀을 바꾸자면 중추신경(Commander organ)인 뇌에서 양말을 벗으려할 때에 표적 장기, 표적 지체(target organ)가 말을 안 듣고 한센병에 걸린 발가락처럼 자진하여 양말 속에 남아 있다면 그 문둥이 한하운(韓何雲. 본명 태영泰永. 함남 함주 출생)이 스스로를 읊은 시 <<가도 가도 붉은 황토길>>:
『버드나무 밑에서 지카다비(直地下? 신발 겸 양말)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어졌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千里). 먼 전라도 길.』... 이 증상과 비교하면 류마티즘이 당연히 백 번 낫지요.
그 뭐지요?
우리 골격근에 이상이 있다고 그렇게 신호를 보냈서도 마치 연합군의 노르만디 상륙작전에 대포를 쏴야하겠다고 건의를 했지만 괴벨스가 하는 말이 ''히틀러 (총통)가 잠들어 있다'고 허가를 안 해주다가 러시아군이 베를린 중북부 12 km 지점에서 포격을 시작하자 히틀러와 참모진이 놀라고 괴링과 히물러가 배반하게 되고 괴벨스만 끝까지 히틀러를 지켜주지만 결국 패전하고 말듯이 발가락이 떨어져 나간 것은 '괴링, 히물러'요, 끝까지 남아준 것은 우리 몸 속의 면역력과 감마 글로부린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면, ... 이 것이 그 선전부장 괴벨스: 뼈를 기형으로 만들더라도 우리 몸에서 떨구지 않고 붙어있게 하는 역활을 하는 것.
이 말이 적확한 비유가 아니드라도 우리 몸은 주인인 우리를 위하여 사건이 날 때마다 통증을 알려주는 통신병 '프로스타글란딘', '세로토닌' 및 '히스타민'이 분비됩니다. 그 프로스타그란딘은 체내에서 땅콩 성분 아라키돈산에서 스스로 생합성되는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보초병이기에 땅콩을 전혀 안 먹어도 아라키돈산을 만들어 줄 정도로 중요한 믈질인데 몸이 쑤시다면서 이 것만 나무라는 것이 아스피린, 모트린 등 소염진통제입니다.
소염효과는 눈꼽만큼 뿐인 그저 형식일 뿐.
약효면에서 페니실린의 항염증효과에 비교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약의 항염증 효과는기별도 안가는, 거의 없는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여담이지만 미8군의관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완하시키려고 항생제 앰피실린 근육주사약을 처방한 것을 멍청하다고 나무랄 수 없는 겁니다.
만약에 제가 그 군의관이라면 페니실린 계열 앰피실린은 뼈 속에까지 도달하지 않기에 뼈 속, 이(빨)까지, 피부에 난 여드름 뽀루지까지 도달하는 것은 테트라사이클린, 테라마이신 계열을 주사 놓았을 겁니다.
이 약물을 임신부가 복용하지 않게 하는 까닭은 태아가 태어나 젓니가 나올 때 치아가 테트라싸이크린 계열의 그 노란 색이 칼슘과 결합하므로서 노란 젓니가 생기는 부작용을 보더라도 역시 틱에 물렸을 때에 같은 계열의 독시사이클린을 처방해야 항생제 효과가 뼈 속까지 도달합니다.
재수 없게 보렐리아 버그도페리(Borrelia burgdorferi) 박테리아에 오염된 그 틱/진드기에 물린 즐 모르고 라임병(Lyme disease)에 걸리고 2~3년 후 나타나는 류마티스양(樣) 관절염을 예방 및 치료제로 쓰고 있는 현실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가려움증, 통증이란 우리에게 사인(sign)을 주는 것이것만 원인제거를 하지않고 엘러지 약을 먹는 것은 자동차 계기, 경고등을 부시는 것과 같이 눈 가리고 야옹하는 대증료법에 불과하며, 또 류마티스에 진통제 처방은 중추신경이 몰려있는 사령부인 뇌에 연막탄을 터뜨려 사실상으로는 사건이 터졌지만 사령관의 중추신경의 전략전술력을 잠들게 하는 무리수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나타나는 경고를 무시하는 대증료법은 참으로 바보스러운 일.
그러므로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 처방은 은폐효과(masking effect)일 뿐.
그 중에서 제일 나쁜 것이 '뼈주사'라고 불리우는 스테로이드. 푸레드니손 및 그 17-케토스테로이드. 이 것은 진통효과와 더불어 골다공증 유발, 온 약물효과를 감소시켜, 나아가 우리 면역을 감퇴시켜 결핵 재발, 암을 불러드리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우리의 면역이 감소되면 앞서 말씀 올린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disseminated or systemic lupus erytematosus. S.L.E.)를 포함한 17가지 류마티즘이 악화.
우리가 60세든지, 70세라든지, 혹은 살만큼 살았다고 나와 식구, 그리고 의사가 여긴다면 스테로이드 홀몬을 마구 쓰면서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게 해방되지만 피동적으로 인생 종착역을 향해 삼랑진을 이미 넘어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