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치마두른 옷(漆)만 보면 잠지가 서.
어떤 남성은 치마두른 여인(cache-sexe apron)만 보면 귀접스럽게 '장(jang)'이 불뚝 섭니다.
이 때에
1. 그 남성은 아토피(atopy) 체질. '아토피'란 의미는 피부병 중에서 이상한 것', '뚱딴지'란 독일어 아토피아(atopia), 태독(胎毒)
2. 치마를 두른 여인은 엘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allergen). 예를 들어 먼지, 옻나무, 진드기, 새털, 꽃가루, .. 등등 엘러지 환자에게 면역을 키우려고 영국 벤카드 회사에서 시판하고 있는 120종 엘러젠이 주사약이 있읍니다.
환자의 예방용 면역효과 수득 성공률 80 %.
히포크라테스가 말한대로 그 것은 그 것으로 고쳐야 합니다.─
Similia similibus curantur.- Like things are best treated by like.
3. 그 지조 없는 음경(member jang)은 태독(胎毒)을 가지고 태어난 체질. '우리 저 애는 태열기(胎熱氣)가 있다'고 말하지요.
면역학적인 공식 이름은 '만성(Chronic) 자동적(Spontaneous) 습진(Urticaria) 증후군(Syndrome)';CSUS.
하도 괴로워서 울티카리아(urticaria): '내 가슴이 탄다'는 말이 '습진, 두두러기 담마진(蕁麻疹)'이란 뜻으로 전용되고 있읍니다.
여인의 자극을 문제로 삼지 않고 그 올아버니의 음경만 나무라는 게 현재의 '좀 졸고 있으라'는 '안티 히스타민' 엘러지 약입니다.
그래서 이 약을 먹으면 졸립습니다.
졸리우면 수면제 성질이기에 가려움과 아픔이 덜어지고 가려움이란 덜 아픈 생리적 반응이기에 가려움도 아픔에 속합니다.
그,
짐승을 떼지어 잡아 먹는 그 아마존 투어(鬪魚) 피라니아(piranha)를 어항 안에 넣고 수면제를 넣으면 졸면서도/비실비실하면서 상대편을 뜯어 먹지만 만약에 신경안정제를 넣으면 상대편을 안 뜯어 먹기에 약을 발명하여 어느 쪽 약으로 분류할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졸리운 항히스타민제로 가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
그,
전설따라 삼천리에 '달래나 보지'에 나온 올아버니가 발기된 잠지를 쳤을 때에 '자갈돌'이라면 '오마리주맙(Omalizumab. Xolair™)', 솜방망이라면 안티 히스타민., 기관총이라면 프레드니손 같은 스테로이드 주사, 또는 알약입니다.
그, 그를 구경하고 원인은 '감마 글로부린 E'라는 것을 일본 데루꼬, 키미시게 이시자까(石坂公成) 부부가 추측해냈읍니다(1966년).
연구실적이 좋은 곳이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Tanox 회사(1907).
그 '감마 글로부린[면역글로부린 E. immunoglobulin E], 이어 계속된 연구에 의해 FCεR1(타입 1) 엘러지라고 합니다.
다음에 제가 말씀 올리려는 내용은 우리 몸안의 과민한 면역체계와 화해하려는 한약입니다.
다시 말씀 올리면 성적자극을 준 누이와 발기한 올아버니를 화해시켜야 합니다.
즉, 얼른 장가를 보내기로 결정을 보아야 합니다.
그 흥보전[홍부 놀부]에서 흥부 아들이 아버지에게 "나 장가 보내줘요."
이에 "왜 그러냐?", "봉알이 가려워요"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 가려움증이란 발기된 아픔을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겠지요.
결론적으로 '제 먹을 건 제가 타고 난다'듯 아들을 장가보내줘야지 봉알을 까고 궁중에 들여보내는 게 약(藥)이 아니라는 말씀.
현재까지 나온 엘러지 천식, 두두러기약 중에서 최고로 잘 듣는다는 것이 아들 봉알을 돌로 치는 '오마리주맙(omalizumab)'.
이 세상에서 그 어느 누구도 우리 몸 안의 세균을 완전히 죽이면 안되고 그 누구도 우리를 위한 우리 몸의 생리반응에게 철퇴를 가해도 안되고 그 오직 화해, 견제로 건강한 평화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사는 날까지 자신이 자신과 투쟁을 해서는 안 될 겁니다.
다음에 제가 올리려는 그 아토피성 피부 증후군에 대한 한약 역시 선택적으로 증상을 경감해야지 다른 장부에 부작용을 넘겨준다면 이 기둥 뽑아 저 기둥 고치는 격이기에 집이 허물어질 겁니다.
그러므로 천학비재한 제가 양한방 어느 쪽에 결코 편을 들 수가 없겠습니다. 부작용이라면 눈이 번쩍 빛나고 귀가 번쩍 열리고 코가 벌름거립니다. 따라서 아주 아주 조심스럽고 잘 모르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무척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