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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역사로 사라질지도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9-11 (금) 03:05 조회 : 726
사법부의 힘은 좋은 목적에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강압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사람들의 손에서 놀게하면 안될 것임.

남자끼리, 여자끼리 정들어 같이 살면 결혼식을 올려도 정당하다니?
동거(同居)로 서식(棲息 habitation)하면 족하지, 굳이 결혼증명서를 발급해주려 하는가!
이러한 비전의 갈등 때문에 역사가 꺽어질 수 없는 것.

남녀의 결합은 변함없는 윤리적 진리, 인륜의 대들보.
대들보가 부러지면 서까래도 무너짐.-동절초붕(棟折榱崩)
좋은 법도 오래 가면 폐가 된다(法久弊生)는 의(義)에 초월한 인륜. 

물론 사람은 법 앞에 당연히 동등하다.
자유, 정의, 동등은 사회발전의 특성. 
그러나 사물에 대하여 동등하지 않으며 동등권을 찾기 위해 압력을 가하면 인간 존재의 자유를 잃게 됨.

동성애자 누나가 결혼해도 매형이 생기지 않고 의붓누나, ..
형제가 각각 결혼해도 형수, 제수가 나오지 않고 의형, 의제가 생긴단 말인가?
그러면 남부인, 여부인이라고 불러줘야 하나.

남매가 아무리 서로 진실되게 사귀어도 결혼할 수 없는 윤리관에 살고 있는데, 항차 동성결혼을 관습으로 입법화할 수 있단 말인가?

동성결혼자들의 해괴함이 예사스럽지 않음.
역사 이래 양심적인 롤 모델 1부1처제 결혼제도에 왜 곱살끼는지?
역사는 이러한 탐욕연산(greedy algorithm)에 의하여 꺽어진다.

만약에 그들이 동성애결혼으로 살다가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그 여자역(役)이 남자역되어 이성간(異性間) 결혼으로 신고하겠다는 것인가?  

그러므로 전통과 색다른 결혼증명서에 색다르게 '타입 II'라고 증인(證印 seal) 찍어야 할 것임.

그 6일만에 석방된 캔사스 로완 카운티 등기소 서기 킴 데이비스가 결혼신고제도를 결혼허가제로 했다고 오해되어 대법원 악판례에 희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누가 평지풍파를 일으켰는데?

그 킴 데이비스가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무슨 잘못이 있는가?

이 것은 종교를 떠나서, 관습상, 양심의 문제.
대법원에 탄핵을 국민투표에 붙여야 할 케이스. 
대법원 판사라고 실수 없는 God이 아닌 것.

까닭은;
여군(女軍)이 남자역처럼 실전에 참가하면 남자로 되는가?
주방장이 여인 일거리 부엌일을 한다고 여자로 변하는가? 
역(役)과 실존(實存)은 엄연히 동일하지 않은 것.

즉, 동성애자결혼 개념을 동거역(役) 개념으로 정의(定義)하는 선에서 끝내야 할 것임.
........................................................................................................................................... dkp 올림. 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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