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탄(leviathan), 괴물 '악어'라고도.아시는 바 욥기(41:1-34)의 비유.
즉, 그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꼭두각시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주인공 마리아처럼 불확실한 전세계 경제를 흔들며 폭리를 취하고 행운을 바라는 몇 십억씩 까막눈 투자자를 패괴 (敗壞)시키는 도박사 증권거래소가 소굴.
무식하여 잃어버리는 돈이 세계적으로 1년에 1조 2천억.
여기에 블름버그가 더 지적하기를 미 증시 최대 위협은 인수ㆍ합병(M&A) 조작.
블룸버그는 M&A 때 수익성 관련 핵심지표인 EBITDA(세전ㆍ이자지급 전 이익)가 77배까지 상승해 인수-합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음.
상장기업 장부가치의 3.5배로 거래.
예를 들어 장부 2천억달라 자산이 시장 주식조작 시세로 7천억달러라는 거품의 주식을 까막눈이 사들이고 흥망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
특히,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제조회사와 달리 제약회사 주식은 전천후 영업.
전쟁당사국이 망해도 전범으로 처벌되지 않기 때문.
예를 들어 수십억 매출 바이아그라 제조판매로 인해 전범으로 체포될 이유가 되겠느냐 말이다.
합병 흥정붙이는 거간이 쑤석거려 이 회사가 다른 회사 합병한다고 소문나 주가 올리고, 다른 회사는 안 판다고 오리발 내밀면서 신제품 개발로 주가 올리고 합병당한 주주에게 무상으로 주식 준다면서 주를 찍어내고, .. 5억짜리 회사 자산 몫으로 시가 15억의 주식을 돌린다고.
증권거래소는 아무 것도 아냐.
까막 눈들은 황소 물 건너간 강물만 쳐다보기.
옥석을 가리자면 아마존은 상품재고라도 있지만,
페이스 북은 허공 아냐? 이 회사가 순항한다고 믿어?
누가 그 괴물 레비아탄의 아가미를 갈고리로 꿰고, 코를 꿸 수 있으며 혀를 매고 창으로 가죽을 뚫겠으며 돈 천불 모아보려는 빈익빈 중하층과 계약하여 표시가로 주식을 살 수 있겠는가?
이 것이 자유자본주의 사회 법률을 교묘히 이용하여 나타난 악마.
액면가 10만원 삼성, 현대주식이 시장가 10만원이던가?
한국의 이 정도 사정은 문제도 아닌가?
뼈 빠지게 일해야 귀태(貴態)나는 건 백인.
백인 쓰레기가 꽃미남되고,- Beauty and Beast
백설공주와 적장미,- Snow White and Red Rose
애미 없는 금발이 신데렐라 되고,- Cinderella
하얀 뱀이 하얀 신부.- White Snow, the White Bride
유색인종은 그 거품 위에 노는 하루살이.- Ephemera
자본민주주의 사회는 이들로 인하여 끊임없이 공산이론에 공격받는다.
세법상 위험부담(at risk) 절세하며 돈 방석에 앉은 마리아 군단.
이 괴물들을 우직한 대중을 위하여 어느 의인이 경제구조개혁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풍족할 때 풍년거지라고, ..
백인을 기롱(譏弄)하여 곤액(困厄)을 안겨보자.
회사가 어디에 붙어 있는 줄도 모르고 사장 이름이 누구인 줄 몰라도 되고,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화잇 칼러 잡(white color job).
영어를 잘못해도 되고, 큰 손 여자분도 참여해도 되고, 유태인이나 대인공포증이 있는 정신신경증 환자도 되고, 팔다리 없는 상이용사도 할 수 있고, 이 세상을 증오하는 정신병자도 그 짓을 할 수 있기에 어디 돈 있으면 해 봄직도 하다만 기초자금, 꿔다 쓸 비자금이 없기에 애그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