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3대를 넘기지 못한다는 속담.이는 손자 때에 이르러 돈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의미.
장기집권 박정희 대통령 당해년 경제개발계획 사업 및 월남파병시에 부화(附和)하여 재벌이 되었던, 조용한 독재자 김대중에게 망했던,- 새옹지마, 사회적 기여도의 명(命).
1970년대 강남개발 붐으로 잠실, 언구비땅을 비싸게 판 돈을 당대에 털어먹은 아들도 있음을 볼 때에 불성찰하면 소유권, 판매대금을 상실.
그러므로 일제 시대에 일정(日政)에 발림말 권도(權道)로 부자가 되었던 말았던 그 자산을 손자 때까지 보유, 증식했다면, 남이 저렇다 비굴했다고 폄하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증식된 자산의 소유증명(ad infinitum)이 됨에도 불구하고 자산을 할애, 공여하려는 국민의식이 있다면 어쩌면 공산사상.
비록 일본이 패망 후에 한국에 두고 간 자산에 대하여 원주인의 낙망(ye'ush bealim)으로 포기각서 없는 상태에서 무주물(無主物)로 처리하다 적산(敵産)으로 처리하여 한국인이 점유 후 정부에 납세한 자산을 포함한 의미.
따라서 손자 때에 흥하고 망하는 것은 모두 손자 탓.
조부 재산때문에 망한 것이라기 보다, 역시 조부때문에 흥했다기 보다는 이재(理財)의 능력에 의존.
그러므로 과거의 독립군이 일본에 항쟁하느라고 아들에게 자산을 물려주지 못하여 친일파는 부익부하고 애국지사 집안은 빈익빈하다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을 성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