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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어울리는 결합. 한ㆍ미ㆍ중ㆍ일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8-29 (토) 11:44 조회 : 761
이 세상에 새우와 고래, 검사와 피고의 교제만 있는 것이 아님.

어울리지 않는 귀천상혼, 뚱뚱이와 홀죽이, 시라소니와 실녀, 악어와 악어새,.. 
굴과 속살이게(oyster crab), '라베오'의 잉어(Labeo carp)와 하마. 잘만 산다.
관자에게 3명의 본부인.
소만괴(蘇萬魁), 황씨(黃氏), 사씨(史氏)였던가?
잘만 데리고 살았음.

한국이 근중친미(近中親美), 저면에 깔린 일본 경계의식.
이 것은 외교적으로 시대사조에 맞춘 당연.
자가당착이라고 할 수 없는 외교전략.
이 것이 일관된 한국의 처지.
미국에만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있는 게 아님.

구렁텅이 위에서 줄타기 곡예가 아님(시편 130편). 
송골매가 될 때까지 고도의 외교술. 일종의 권도. 

비싸고 명중률 희박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류, 중국전승절 참가, 아시안 인프라투자은행(AIIB),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이 것이 사느냐, 죽느냐 문제. 
............................................................................................................ dkp 올림. 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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