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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나 또한 의아한 무모증 얘기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09-05 (토) 13:39 조회 : 1042

아래 링크에 되있는 칼럼을 먼저 읽어 보세요.

무모증. /조선일보 DB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2/2015090202742.html

한 가지 의아 한 것은 
거기는 내 평생에 보여줄 사람이 딱 하나 아닌가요?

물론 대중탕을 안 간다는 전제조건적 얘기에서 말입니다.
거기가 허여 멀건데 대중탕을 일부러 찾아 다니면 무엇이좋겠습니까?
음~~~ 내가 너무 세상을 모르나요?

거기가 금발인 여인네도 흰 헤어가 나오니 늙음에 대해 얘기하고
거기가 흑발인 여인네도 흰 헤어가 나오니 다이가 가능한가 구글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얘기조차 못하는 심정은 이해는 가기는 하지만서두....

심리적 위축감은 이해가 가나 남들에게 쉽게 보여지는 대머리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거 아닙니까?
대머리 스트레스 심한 거는 인정합니다. 감추기 쉽지 않으니까요.

거기 무모증으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얼마나 공개적으로 보여 줄 사람이 그렇게 많습니까?



이태백 2015-09-05 (토) 15:26
답이 되는지는 몰라도, '공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잔풀나기'(pubic hair)가 있서야 정상.

포르노 fetish, exhibitiation에서의 관문이 팬티즈 속의 음모.
음란증(satyr), Nymphomania에 대해서는 제가 모르고 남자들이 그 잔풀나기 아래를 애무하기에 이런 일이.
그 가정부를 통해 새어나온 말에 중앙대 초대총장 아무개 여사가 백xx라고.
그리고 박카스의 사부 Silenus는 음탕한 Satyrs 족속임에도 대머리, pug nose, pimply face. 

남녀 불문하고 꽃미남, 얼짱을 원하기도 하지만, 남녀 공히 잔풀이 있서야 함은 남성에게는 정상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여성에게도 남성홀몬이 분비되어야 머리카락, 겨드랑이, 음모가 자랄 수 있는 것.
성숙한 여인에게 여성 발정홀몬 에스테로젠과 임신유지 프로제스테론이 10:1의 비율로 분비되고도 말입니다.

여인이 걱정하는 깊은 뜻은 다른 데 숨은 고질병이 있지는 않을까?
잔풀이 많거나 적거나 없을 때 전신적 불화(systemic disorder)로 월경불순, 월경통, 난산, 갱년기 장애 중에서 제 1형이 아니고 제 4형, 제 7형 hot flush, 히스테리가 나타날가를 염려하기 때문.

예를 들어 초파리(fruit fly)를 염색체 연구에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하루만에 죽기에 1년에 300번 이상 실험할 수 있기 때문.
이 때에 현미경으로 보면 에꾸, 눈에 명씨 박힌 놈, 안테나, 솜털 없는 놈은 비정상 유전인자라고 제외시킴.

문제는 야한 변태 성행위. 관음증(voyeurs), 구강성교(oral sex;srp ski jeb, hr vatsky jeb), 조루증(hairtrigger) 증상이 있는 사람이 그 것이 많거나 적거나 없으면 절장보단(絶長補斷). 여기에서 여기에 고통불문하고 이식수술, 음모제거(de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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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9-05 (토) 15:46
여성에게 남성 홀몬이 희박할 때 갱년기 장애에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flush, blush.
저는 이 증상을 열섬(熱閃)이라고 번역. 
즉, 남편이 전혀 손을 쓸 수 없게, 장열(壯熱)이 나면서 몸을 식혀주려고 많은 땀(大汗) 그리고 히스테리(자궁증) 발작. 
만약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유방암, 자궁경부암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정홀몬, 또는 임신유지 홀몬을 투방.
즉, 몸 속은 찬데 겉으로 발열, 진한가열(眞寒假熱).
한방에서는 남자가 복용하는 정력제 보양약에 해열제 황백, 황금, 황련 등을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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