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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귀(나잇팅겔) 노래, 자연을 찾던 헨델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8-23 (일) 07:33 조회 : 813
헨델의 나이팅겔 노래소리; 미♩., 파♩, 미♩.,파미파미.
딱따귀 소리; 탭-탭-탭-탭-탭. 잠시 후 크맄! 크맄!
자연을 흉내내는 음정.

여지껏 인간은 인간의 인지능력을 자연을 모방하여 기계화작업을 해왔음.
판사, 변호사, 의사, 약사, 간호사, 경찰, 맥도널 햄버거 굽는 패티, 비서직, 증권투자가. ..
모두가 사라질 전망.

그 오직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소리; 탭=탭=탭=탭.   
1년도 채 않된 가뭄에 모든 인간의 삶이 뒤우뚱.
그래도 자연을 정복했다고 큰 소리 치겠지.
그 어디 3년을 버티나 보자.

사라질 직업과 일거리가 없서질 일이 아니라 인간성이 없서지는 것.

가장조, ¾박자 '어떠하십니까? 잘 되갑니다, 고맙습니다.'
"미시, 라, 시시 쏠. 미시"
삶의 예술은 자연을 모방한다.- 세네카(4 B.C.-A.D. 65), 리차드 프랭크(Richard Franck) 1694.

사랑 뿐, 모두가 덤.

오스카 와일드가 말하기를;
'자본민주주의는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이름으로 때리는 것'(1895).
'하느님이 우리를 벌하실 때에 자연히 응답하신다.'- 이솝 '노인과 죽음', 오스카 와일드 '이상형 남편'(1895)
"자연이 인간을 모방하게 할 수 있는가?"(연도 확인중)

표정은 자연, 가면을 벗긴 본심의 표현.

칼을 빼어들고 있는 자연스러운 다윗의 이중인격.
한 쪽은 아프리칸. 납작한 코와 욕심 많은 두툼한 입술.
딴 쪽은 히브리인이 아닌 서구인.
다 빈치가 스켓치한, 17년 연상의 스승 바록쿄(Verrocchio 'varㆍrok'kyo' 1435-'88) 작품. 

그 사람에게 그의 성격을 묘사하는 미켈란제로는 모세를 성난 윗 뻐드렁니 늙은이로 조각(1512-'16)했고, 후원자 마데치 가문의 교황 줄냐노 마데치(Giuliano Medici) 무덤에 토끼 이(빨) 가면을 넣어주었고, 시스틴(Sistine) 성당 <최후의 심판> 그림에, 평소에 미운 짓 하던 의전장관을 지옥에서 고통받는 진면목으로 묘사.  

그의 후원자 교황 줄리우스 2세 무덤에는 재위 중의 치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10피트 크기로 줄에 묶여 고통받는 미녀상을 천연스럽게 조각하여 넣었음. 

그리고 갑질(甲質)에 저항하는 헨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The Dance; 댄스 1910>. 
자연에 없는 맘모스 자본주의에 항거하는, 황무지 동산(knoll)에서의 원무곡.

파블로 피카소의 <The Young Ladies of Avignon; 아비뇽(불화)의 젊은 여인들 1906-'07>.
큐비즘(cubism 입체파).- 홀로그램 효과. 고발정신의 후기 인상파. 
이중 이미지 예술(Dual aspect of art, Creative Mind).
비자연스러운 무한독재권력 바티칸에 대한 저항문화.

원래 하는 짓대로 생김새가 날카로운 턱, 로만 사람 코(Roman nose), 째려보는 눈맵시.

반대로 그들에게 역성들어 다시 보면 긴코, 적은 입술, 응시하는 눈.
이 천연스러운 이중 인격이 그들 진심의 처신이라는 것.
'포도원'은 포도원이지만 진정코 반(反)체제 사제들의 집결처. 
기성세대 교황청의 '권력과 결별하는 의미'의 '아비뇽'의 '죽음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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