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남쪽병사들 다니는 길목에
근래 목함 지뢰를 새로 설치해서
우리 병사 둘이 졸지에 발목을 잃었는데...
작전에 실패하면 용서가 되지만
경계에는 실패가 있을 수 없다.
누군가 근래에 북에서 넘어와 지뢰를 설치하고
무사히 돌아 가게 한 남측 책임자에 대한 조사는 했는가?
빵하고 당하고, 우왕좌왕하는 중에
또 곡사포 한 방, 직사포도 몇방 맞았다고 하고요....
그리고 시간도 넘어서 빈 땅에 포탄을 수십발 날렸다면서요?
"철저히 응징, 원점 타격, 단호한 대응...." 등등
군인이란 입만 갖고 먹고 삽니까?
아니면 군납비리로 벌써 많이 먹었습니까?
사흘간인가 남북이 판문점에 앉아
기꼇 합의한 것이 그저 그런 유감이란다.
재발약속 ? 받을 만한 남측 인물은 애초에 하나도 없다.
하긴 그 유감도 하루만에 비틀어 지고...
그 와중에 박근혜 대통령은 그 같잖은 합의를 뒤지켜 보느라
눈에 실핏줄이 터졌니 마느니....
일본 왜놈들이 위안부같은 거 모르겠소 하는 행동거지는
핵을 설 맞아서 그런거... 도쿄에다가 큰 거로 한 방했어야 하는데...
못 해서 후회.....
육이오전쟁도 맥아더 하자는 대로
핵 수십방을 만주에 퍼부어 초토화 해야 했었는데...
그럼, 중공이 지금처럼 건들 건들 엉기지 않을텐데...
후회막심....
북괴가 목함지뢰 장난칠 때..
울고 싶은 데 뺨 때려 준다고...
김가놈이 핵 쓸 수 있기전 마지막 기회에
뿌리를 흔드는 식으로 한 번 박살을 내야 하는데...
기회란 한 번 가버리면 잘 안 오는 것인데...
그리고 어이 없는 건,
북괴는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목함지뢰 사건을 마치 승리나 한 것처럼 떠드는 정부,
지휘관를 잘못 만난 발목 잃은두 젊은이만 안됬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