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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한 마리가 코끼리를 동정.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22 (수) 02:39 조회 : 664
인간의 생식본능을 측은히 여기는 새양쥐 한 마리가 다산이 귀양가서 찬모(饌母)와 여식을 낳은 생리(生理) 한방문(韓方文)을 뒤늦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 선열반이 가라사대 그 남녀의 본능을 해소하지 않으면 중풍(中風. 뇌일혈stroke)이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겠냐고 댓글을 달더군요.
이를 소위 위로하는 체하며 면박주는, 욥을 위로하는 작자들이라는 겁니다. - Job's comforter. 욥기 16:2; I have heard many such things miserable comforters are ye all. 

그 남녀 클리막테리움(남녀갱년기 생리현상. climacterium)을 구태여 문호 다산에게 원용(遠用)하는 잡문을 컬러판으로 펌해왔습니다.
역시 이러한 기우를 장사왕 가태부의 남대되 걱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경학 232권을 포함하여, 500여만 글자로 503권 182책(冊)을 남기신 실학자 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망원인을 혈허좌탄 중풍(血虛左癱中風)이라고 추정하여 이 dkp가 다산학회 공식 사이트에 댓글 달았습니다.

선某열반(涅槃)같은 사람을 대반열반경(大涅槃經)에서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품평회라고 하더군요. 대열반경(Mahapariㆍnirvana sutra) 148쪽. 달마 3장 Buddha-nature 

제 글이 '대화의 광장'에 실려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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