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열린마당 소식이 이 대화의 광장에 전해졌네요.장탉은 모이가 모자라면 꼬꼬 댁 서로 싸우고 있고,
사람은 대화가 빈곤하면 흉볼 일 밖에 없는가 보다.
설교하는 이가 공부와 묵상을 하지 않으면 6개월에
똑같은 설교 내용이기에 신자는 졸릴 수 밖에 없고
글 올리는 사람은 남의 허물이 대화의 주제가 되고;
조금 차이는 있지만, 비꼬고 거짓말, 상욕을 해댄다.
삶에 슬픔이나 즐거움이 없으면 허물이 온다고 했죠.-좌전 哀樂失時 殃咎必至
상대에게 가까워질수록 이기심으로 상처나게 하고요,
까닭은 존경심은 어디로 가고 악취미로 탄력성을 잃는
이러한 교착상태를 두더지 현상(porcupine dilemma )이라고 하고요, ㅋ
좀씨는 강폭과 동시에 얻어 맞는 근성으로 스트레스를 먹고 살기에
대화가 빈곤하면 제 몸이 근질근질하여 남을 걸기 시작,
싸우는 것도 지치면 그 소란하던 상태가 다소 진정되어
그 얼마 동안만은 소강(小康)상태일 뿐 대동이 아니며
모두가 당하는 환난인 대동지환大同之患이라고 ㅋㅋ.
그 스트레스로 인하여 혈관 역시 긴장하여 앤지오텐신
(Angiotensin inhibitor) 혈압약 가격이 제일 비싸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