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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울어? 매미소리, 파도소리. 시도 때도 없이 왼 쪽에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08 (수) 16:49 조회 : 799
귀가 울면 병원에. 이명(耳鳴. tinnitus 티너투스), 귀울음.

귓속에서 왠 놈의 소리가 날까?
혈압이 높아도 낮아져도, 굶어도-저혈당으로도, 딴 병에 걸려도, 늙어도.

그 누가 있서, 어지럽고 귀 울고, 니글거리고, 토하기도 하고, 마음에 없이 눈알이 떨리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프랑스 마냘 증후군(Meniere's syndrome. 메니에어 病)이 아닌가 첵업하시고, ..

이 마냘 증후군은 이비인후과 의사 프로스파 마냘(Prosper Meniere 1801-1862)의 아들 이비인후과 의사 아멜 앵퇀 마냘(Emile Antoine Meniere)이 발견한 증후군입니다만.  

그렇다고 진단이 나왔으나 특효약이 없다고 하면서 혈관수축 바이타민 B 그룹의 하나인 니코틴산(nicotinic acid)을 주사 놓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매일 한 번, 식후에 바이타민 B: 
특히 나이아신 50mg, B¹치아민 10~50mg, B₂리보플라빈 10mg, 바이타민 C 100mg, 피리독신(B6) 2mg, 판토텐산 10mg을 수 개월~1년 복용하라고 권할 겁니다.
바이타민 결핍증이 원인이라고 보는 밀즈 앳킨슨(Miles Atkinson)氏 방법이라고 부릅니다. 
점차 복용량을 늘려야 하는 까닭은 그 중 피리독신을 우울증에도 복용하지만 과량 복용하면 체질적으로 잠이 안 오는 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 우리가 귀를 손으로 막아 소리가 작게 들리면 몸이 허해서 울고... 신장이 약해졌거나. 왜냐하면 청각은 신장과 깊은 관계. 매미 소리나 퉁소 소리. 

그러나 귀를 막으니 소리가 더 커지면 병 걸린 것인 바, (혈관에) 혈전증, 콜레스테롤 상승, 혈압상승,. 개구리 울음소리나 파도 소리.

그러므로 그 확실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귓 속의 미로(迷路)가 부었다, 앨러지, 몸안에 소금기가 많다, 세균감염이다, 체내에 독소가 누적되어서다, 동맥경화일 꺼다, 누구나 나이 들면 자연히 오는 증상이다라고 말하는데, ..

간단하지 않은 이 귀울림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생선에서 추출한 오메가-3 오일 1000mg 한 캡슐, 아마씨 기름인 flaxseed oil 1000mg 캡슐을 하루 한 번 복용하시면 콜레스테롤 상승 예방에 좋고 심장에 좋고, 목욕을 자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이들어 몸에서 비듬이 수 없이 방바닥에 떨어지고 더러는 가려운 피부에 매우 좋기에 이명에도 좋고 일석삼조입니다.       

한의들은 왼 쪽은 허증, 오른 쪽 이명은 얻은 실증(實證), 즉 병이라고 하요. 
한약으로 병증에 따라 석창포 등 방제가 무척 많지만 위의 방법이 나을 겁니다.

이 글을 일주일 후에 dkp<건강강좌>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열반 2015-04-09 (목) 08:29
매우 유익한 정보를 주시는군요.
앞으로 참고가 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관리자를 머슴부리듯 하시니
보기가 좀 그렇구 그렀네요.

나도 언젠가 부탁해도 먹히려는지
하긴, 혼자 오래 독판을 처왔으니까
그렇게 주문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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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10 (금) 08:32
일하는 사람이 임자. 독상차린다고 유대인 마크 사걀(Marc Chagall)에게 이야기 하쇼. 큭큭
누워있는 사모관대 엽전 양반보다 일하는 농부가 낫노라.
그래서 이왕조가 일본에게 당했노라 망했노라.

만약에 하루 세끼 먹는 삼식(三食) 열반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주니라고 부엌에서 하루 세끼 일하는 마누라에게 선열반은 '부엌에서 독판치고 있네'라고 빈정거리는 격. ㅊㅊ 언제나 철이 들꼬.
'서울에서 온 소식'이라면서 자기도 열심히 글 올려 백세.넷에서 독상 한 판을 차릴 생각은 않하고 무슨 개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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