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누군가, 미국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쥐게한 싱클레어 루이스.그가 브라운과의 토론(1941)에서 '소외된 계층은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깨나 쓸모있는 바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투표권을 가지고도 행사하지 않거나 잘만 대하면 깨나 쓸모있게 참여하여 선거결과를 좌지우지 하는 민주정치인 구조, 특히 여자분들.
그러다가 이솝우화에 나오는 늑대에게 회유당하여 주인을 배반했지만 늑대에게 찢겨죽이게 되는 개의 운명.
2.
김정수 칼럼니스트에 의하면 늑대가 개를 회유하여 주인을 배반하게 했지만 데리고 다녀봐야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여 죽였고, 개가 주인을 배반한 까닭은 보다 자유롭고 개로서 의롭다는 판단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랍니다.
그 월남이 패망한 이유 역시 월남에서 깨나 영향력이 있는 정치지도자를 비판하던 승려 틱낫한, 반정부 데모에 의롭게 분신자살을 서슴치 않던 감상적 민족주의 진보세력, 가장 용감했던 짠 후탄 신부 그리고 통일운동가들 때문이었고, ...
월맹이 그들의 도움으로 통일했지만 걸리적거리는 그 쓸모있는 바보들을 제일 먼저 처단합니다.
한국에서도 국민으로서 온갖 혜택을 받으면서 핵문제, 미사일, 북한인권 등 안보 사안에 대하여 세습제 북한정권을 철저히 옹호하며 주한미군 철수, 보안법 폐지, 고려연방제 통일을 외치며 대남적화노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잇는 세력들.
역사의 순환성과 모방성에 비추어 볼 때에, 현재 한국의 정치여론 구조는 핵심 친북좌파 세력이 약 10%, 동조자가 약 20%라고 하는데 만약에 적화통일된다면 가장 먼저 북한에 의하여 처단될 부류가 바로 이런 친북좌파일 것이라고 합니다.- 철 없는 지성인, 사회의 불만 계층, 깨나 쓸모있는 바보들(Useful Idiot).- 니콜라이 레닌
3.
한국은 생기자마다 밟혀 두 토막난 불가사리.
병 들었고 이후 조직이 생겨나 살기는 했지만 이미 그 두 토막 몸이 다르기에 결코 두 몸이 한 몸이 될 수 없는 운명.
감언이설에 넘어가거나 자생적으로 친북사상을 외쳐서 될 일이 아닌 것.
그러므로 북한 늑대를 잡아죽이는 방법 이전에 여우와 같은 유머로 종북주의자를 지혜롭게 조련시키는 방법이 최우선.
힘든 일을 헛수고시키는 사람들(mockers).- Thomas Gray(1750)
뻔뻔스러운 악한(daring villain).- Mary Godwin(1796)
덜 친절해 이들이 소외된 계층(secluded class),-Sinclair Lewis(1941)
이들을 교화시키지 않고는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고, 국력소모, 국론통일이 안되어 미국에서 보는 '골치 아픈 한국', 독도를 일본에 뺏기는 정국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