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람이 벼룩에 물려 괴로워하고 있는 모양을 보고, 처음에는 재미나게 구경하고 있섰다.까닭은 자기대신으로 남을 골탕먹이고 있기에 대리만족을 느낌.
그 이솝우화에 벼룩과 인간.
'무뢰한, 깡패에게 동정심을 베풀지 말라는 교훈"
그 벼룩이 사람을 물었다, 물고 또 물고 또, 그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까지 물어뜯었다.
그래서 온통 다 뒤져 그 물것을 잡는데 성공.
엄지 검지로 그 것을 쥐고 큰 소리로 화를 내며 '너는 누구냐, 용서를 빌어라, 가엾은 미물이 우리 사람에게서 자유로울 줄 알았더냐?'
이에 벼룩이 놀라며 애처로이 하소연하기를, 선생님 나를 용서해주세요; 나를 죽이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미물이기에 당신을 많이 해코지할 수 없서요.'
그러나 사람은 웃으면서 '나는 너를 지금 당장 죽일테다: 무엇이든지 나쁘다면 없애버려야지, 그 것이 비록 하찮은 해코지를 하드라도.'
이와 같이 처음에는 벼룩에 물린사람을 고소하게 생각하더니 그 벼룩이 여러 사람을 물자 공인(公人)의 적임을 알고, 벼룩 한 마리 잡는데 도끼를 들고 여럿이 달려들어 잡지는 못하고 벼룩이 놀라서 숨어버렸다.
그 사이 도끼 휘두르는 법석이 2년 계속되었으니 날만 새면 'Much Ado About Nothing(공연한 법석)', 그 원인은 대화 빈곤이었다.
이 dkp는 여러 벼룩에게 물렸기에 벼룩이 득시글하는 지식의 양아치들의 열린마당을 아예 떠나왔던 것이다.
까닭은 나의 지나온 발자취가 있는 봉알까지 물고 '거짓말', '가짜'라며 모함하며 깔깔대고 웃기 때문이었음. .............. ...........................ㅋㅋ dkp 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