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금'(Salt of the Earth)은 사회를 정화하려는 숭고한 사람.
지난 1927년 경에 대영제국은 인도 주민이 소금을 먹지 못하게 히말라야산맥에서 2천마일 떨어진 오릿사(Orissa)까지 가시나무를 심어 이 울타리를 넘어 바다에 이르지 못하게 함.
자유경쟁에서 자유를 금지하는 영국 언론에서는 간디를 '웃기는 꼬마'라고 조롱.
인도 사람들이 '큰 영혼'(Mahatma)이라 부르는 앙상한 뼈에 조그만 간디가 근시안경을 쓰고 반만 옷을 입은 체 대나무 지팡이를 짚으며 울타리를 향해 걸어 옴.
한 2년 이상 되니까 그 가시나무가 말라 죽어 간디는 몇 명의 순례자와 함께 맛보고 싶은 소금을 한 주먹 쥐어 먹으므로서 간디(1869-1948)는 영국법을 두 번째 어김.
그리고 꼭뚜각시 인도 정부에게 만지지도 말라는 불가촉(不可觸 untouchables) 제도를 폐기하라고 건의했다(1932) 두 번째로 1년간 구금됨.
이를 전후로 인도에서 구속된 자가 10만명이 넘음.
인도 전체가 감옥.
1942년도에 영국에 항명한다고 구금.
그 17년 후에 인도가 해방됨.
그는 런던에서 법률공부를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와 개업한 적(1893)도 있지만 인도의 독립을 첫 째로 생각.
그가 런던에서 교회에 들어가려 할 때에 "당신은 당신 사람들과 예배를 보시요"라며 거절하자, 기독교와 인도의 계급제도 카스트와 다 똑같음을 알고 결국 힌두교도로 돌아 됨.
'세상의 소금'은 예수님의 비유 말씀, 마태복음 5장 13절.
런던 교회가 이를 어기고 있음을 확인.
그는 1893년에 영국이 지배하는 남아공이 아시아 이민자를 차별한다는 연락을 받고 그 곳에 가서 '무저항주의'(Passive Resistance) 운동을 벌리고 돌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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