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맑스는 곧잘 "나는 맑시스트가 아니다"라고 변해.
그럴 법도 한 것이 그와 엥겔스가 작성한 23페이지 분량의 그 <공산주의자 선언문. The Communist Manifesto,.1848>에 잔 블랑, 아텐-가브리엘 모렐리 골자 이론을 옮겨온 것이기 때문.
그 1848년도에 파리, 비엔나, 베를린, 밀란, 팔마(Parma), 로마에서 반란, 혁명이 일어났기에 자신도 흥분되지만, 체포됨을 원하지 않기 때문.
정치철학자인 자기와 사회학자인 엥겔스가 인용한 사람은 그들이 각성자로 인정하는
유토피아 사회주의 지도자 잔 블랑(Jean Joseph Charles Lous Blanc, 1811-1882): <고통 이유의 조직(Organisation du Travail) 1840>
사회학자 아텐-가브리엘 모렐리(Etienne-Gabriel Morelly*, 1717-1778): <자연법(Code de la Nature) 1755>을 격앙하며 인용했기 때문.
*'비트리 레 프랑솨(Vitry-le-Francois) 모렐리'라고도 불리움.
그러면서 레닌은 "공산주의 이론은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공산주의를 수출하지 않는다. '결과들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The ends justify the means.
까닭은 그들의 사상이 회색이론이기에 괴테를 인용하지 않았음.
국민이 유식하면 고용주를 버리지 않지만, 무지한 나라의 호기심인 '을'(무산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주도하는 공산체계 역시 관료주의 '갑'의 독재로 이행하기 때문.'
10년 안에 공산독재자만 자산을 쥐었지 나머지 모두가 거지.
가진 자로부터 빼앗을 줄만 알았지, 일구어 나가지 못하는 연구감.
구관이 명관.
일찌기 괴테(1749-1832)는 죽기 전까지 24년간 연구한 "전설 파우스트(Faust, 1808-1832)"의 <메피스토펠레스와 학생, Mephistopheles and the Student>에서 "사랑하는 친구야, 모든 이론은 회색이거든. 그리고 금빛나는 생명 (측백)나무는 초록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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