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보건大 공동연구팀이 25년 이상 코호트(동질집단) 의료인 18만 7천명의 건강과 식품섭취를 추적조사.
코호트(cohort)란 로마 300~600명으로 구성된 로마 보병대.
이 말이 통계 인자를 공유하는 집단으로 비유되어 쓰임.
그리고 300~700명의 기병대를 포함한 3,000~6,000명 집단을 군단(legion).
그 보건대의 샘플 18만명은 30군단에 해당.
코호트 처리가 아니라 시민을 총망라한 어마어마한 코미티아 쿠리아타(Comitia Curiata) 집단.
그러므로 그 통계의 신뢰도에 대하여 "묻지마!"라는 논조.
그 결과 감자를 거의 매일 먹어온 집단이 한 달 한번 먹는 이들보다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11% 높았다는 일련의 연구 결과를 발표. 이는 겁주는 사실.
그러나 사실은 이미 다 아는 사실.
감자는 물론 토마토, 가지(egg plant) 역시 독성분 솔라닌(solanine, 솔라나인) 성분 함유 가지과 식물.
두통, 니글거림, 시야가 뿌옇고 혈압, 체온 상승, .. 부교감신경차단제.
더 독한 자주(紫珠)감자는 더 맛있다.
그러나 문제는 수 많은 사람의 먹꺼리가 부족하기에 씨눈(胚芽, 싹눈)을 제거하고 먹을 수 밖에.
먹꺼리와 약의 근원이 같음.- 식약동원(食藥同源).
영양가가 식품이고, 부작용이 약효.
그래서 신농씨(神農氏)가 먹꺼리를 찾으려고 풀을 일일히 뜯어먹어 보았다는 전설.
토마토 역시 완숙하지 않으면 아린 그 성분.
그래서 토마스 제퍼슨이 토마토를 덜 아리게 육종한 후, 특허청을 만들고 의사당 설계 당첨자인 윌리암 톤톤(William Thornton, 1759-1828)을 청장으로 임명하고 자신이 제 1호 특허출원인으로 토마토 재배법에 대한 특허를 휙득.
그리고 나서 오늘에 이른 것.
빵을 주식으로 한다 해도 그 동질집단이 25살 더 먹어가면 자연적으로 혈압이 오르게 되어 있음.
그러므로 공부 못한? 보건대 발싸개?들이 모여서 책상 위의 컴퓨터로 통계처리하여 국민보건에 이바지하는 학구열은 가상하지만 "그 것은 아니올씨다".
......................................................................................................... 5-25-16 ^-^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