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트 대통령 때, 프랑스계 사회학자 덕댈(Dugdale, Richard L. 1841-1883)이 이민을 와 뉴욕에서 <죽스(Jukes) 가족단위의 범죄, 빈민, 질병, 유전 1877>에 대하여 연구발표.
이어 테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때(1907), 인디아너주에서 비정상인을 강제로 씨를 말리는 생식기 수술이 합법화.
이어 태프트 대통령 때, 유전학, 심리학자 고다드(Goddard, Henry H.)는 <캘리캑(Kallikak) 가정 1912>, <정신박약 1914>, <범죄적 저능아 1915>를 발표.
'캘리캑'은 합성어 'kallos, 아름다운 + kokos, 나쁜'.
뉴저지에 실재한 집안의 가명.
질병자, 범죄자의 속출로 악질 유전인자의 전형을 의미한다고 함.
누구든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비도덕적이거나 살인자, 타락한 자, 우둔한 자, 미치광이 과격파, 자위행위, 알콜중독, 방랑자, 거렁뱅이, 멀쩡한 사람을 기다리다 씨를 퍼뜨리려는 창녀를 덕망 있는 유토피아 미국에서 사냥하기 시작.
그리고 제 3라이크(제국) 1933-1945 히틀러 독재 시절.
1935년에 게르만 혈통의 명예보호법 제정.- Law for the Prevention of Defective Progeny
다음 해에 대학생 해리 라플린(Harry Laughlin) 논문이 인종 우생학을 위해 제 3제국의 이데오로기에 기여하는 내용이라며 하이델베르그大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음.
이 라플린 총각은 간질에 매우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섰고, 간질환자는 저능아보다도 이 사회에서 발을 붙일 자리가 없다고 글을 썼던 것.
그 히틀러 우생정책에 의하여 퇴출되는 병증은 귀먹어리, 저능아, 정신분열환자, 극도로 흥분했다가 다시 우울증으로 반전되는 조울증(躁鬱症. manic depression) 환자, 지체부자유자, 눈 먼 자, 간질, .. 등이 포함.
그런데 그 라플린 총각이 간질환자였음.
히틀러는 헨리 포드 및 IBM 회징에게 메달을 증정.
이 IBM 컴퓨터가 천공카드(perforated cards)를 이용, 유대인 언어를 사용하고 유대교회에 나가는 신자 속에서 유대인의 피가 1/16이 섞인, 즉 5대에 걸쳐 혈통을 찾아내개 도와줌.
이로부터 5년 후, 1941년 F. 루즈벨트 대통령 재직시에 한 여대생은 자기 반 급우가 지진아같아 천치를 낳을 것 같아 학교에서 퇴교시켜달라고.
그리고 같은 대통령 때(1942)에 미전국 28개주의 시립병원에 있는 4만명을 체포하였는데 감호받는 이 모두가 가난한 이들, 극빈자, 그들의 대부분이 흑인, 약간의 푸애르토리칸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
이에 인간지위향상재단(Human Betterment Foundation)에 구원해달라는 탄원하는 서신이 쇄도.
한 여대생은 자기와 결혼하려는 청년의 귀가 너무 조그마해서 마치 사람이 거꾸로 서있는 것 같다면서 의사가 말하기를 그러한 열성인자를 다음 세대에서 유전받을 수 있다고.
아주 키 큰 한 쌍은 "다음 세상에 지나치게 큰 아이를 내보내고 싶지 않다고."
키 크면 농구하기에 좋을텐데. ㅋㅋ
서로 모르는 이끼리 살면 사촌 여동생과 달리 취향도 다를 것이고 비슷한 성격을 찾기 어려울 지라도 노벨상 없이 보통으로는 살 수 있음.
그 큰 바위 얼굴로 새겨진 T.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에도 당했는데, 굳이 근친결혼하여 천재와 천치가 섞여 낳아 사냥당할 수도, 형제자매로부터 놀림 받고 자녀부양에 힘든 가정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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