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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위받지 못해 쪼다가 된 조다와 찰스 왕세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5-07 (토) 08:41 조회 : 784
왕이 죽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왕위를 자식에게 선양하지 않음.
이는 요로원 야화도 아니고 바보 예찬이 아닌 당면한 사실.

고구려 제 20대 휘 거련(巨連 394-491) 장수(長手)왕(재위 421-491)이 자리를 내놓지 않고 70년 재위하는 동안 아들 조다(助多)가 먼저 죽다.
그는 요동전선에 출병한 장군으로 고추대가로 직분이 끝남.

지금의 영국 여왕 에리자베스 2세.- Elizabeth Alexandra Mary
조지 6세의 맏딸로 태어나(1926.4.21) 21세에 필립공(公)과 결혼하고 1953년 6월 2일에 재위에 오름.
그 동안 Charles, Anne, Andrew를 낳음.

그 중 찰스 왕세자.- Charles Philip Arthur George., the Prince of Wales
이 왕세자의 자서전을 보면 자신이 1948년 11월 14일에 태어나 이틀 후 하원 윈스턴 처칠로부터 "생존경쟁과 폭풍 속에 태어났다"고 감미로운(mellifluous) 축하?를 받았다는 말을 전해들음.

그는 지금 67세 5개월.
1958년부터(invested 1969) 웨일즈 왕자가 됨.

그런데 90세 에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건강하다."- 남편 필립공 95세
한달 후면 재위 63년.
"물러날 이유 없다!"

"여왕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찾을 SNS 관리 운영자를 뽑으려 하는데 초봉 7만2170달러.
복지혜택으로 왕실에서 15%를 부담하겠으며 연중휴일을 포함한다면 연간 휴가는 33일, 버킹험 궁에서 근무할 것."  

필자는 그 "개인적인 장기집권욕"에 반대함.
이에 어용 저널리스트를 모집하는 모양인데 이제 그만 하야함이 좋을 것 같음.

그 빅토리아(1837-1901. 81세 216일) 여왕의 63년 216일 재임을 넘기려 한다.
우는 소리하는 영국 왕실은 알부자.

어머니 생각에 찰스 왕세자에게는 £10million 신탁, £1miilion business 신탁, £3.2million 웨일즈 왕자 위원회, £5million 지역사회업체, £13-43million 스코틀랜드 기업, £40million 자산의 건축공학재단 학교, £800,000 자산의 자연건강식품. ... 왕실 골동품 컬렉션 신탁(1993)[입장료+모조품 판매대금 관람수입 년 1,000만 프랑 이상.- 여왕 몫].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이 Royal Collection Trust를 자선단체로 등록. 

이 것으로 족하지 않겠느냐?

그 중의 보런티어/자원봉사자를 너무 많이 채용하여 노동당 사회정의 위원회에서 이의를 제기함.

헨리 8세와 앤 불린(Anne Boleyn)사이에 낳은 딸 에리자베스 1세(1533-1603) 역시 칼리비안 연안 및 섬에 노예판매, 설탕, 피혁, 생강을 런던으로 싣고 오는 무역선 프란시스 드레익(Francis Drake)에게 투자하여 4,600%의 이익을 거두어 드림.

어엿든간에, 금수저, 흙수저든,
궁정에 피인 금장미, 산자락에 피인 철축꽃이든 아름답다.
항차 이쁘지도 않은데 시든 후에도 비너스 미이라처럼 매어달린 악착스런 그 모습이 가증스럽다.
........................................................................................................ 5-6-16 dkp

wind 2016-05-09 (월) 16:13
나는 장수왕이 長壽王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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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5-10 (화) 03:41
長壽王이 맞습니다. 자판에 手 壽가 위 아래 있기에 壽를 찍었다 싶어 딱 믿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手가 자리를 차지했군요. 사용빈도에서 手 서열 6위, 壽는 7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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