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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0대 여학생 성추행 60대 한인목사 체포 - 미주한국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5-18 (수) 08:43 조회 : 2038


10대 여학생 성추행 60대 한인목사 체포 

▶ 은혜교회 이승재(63) 전 담임목사 
▶ 6년 전에도 체포전력 무혐의 판결 
뉴욕의 대표적인 중견교회인 은혜교회의 이승재 전 담임목사가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격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퀸즈 검찰청은 지난 2월까지 퀸즈 리틀넥의 은혜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해 온 이 목사(63)를 지난 10일 오전 체포해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목사는 현재 ‘성추행’(Sexual Abuse) 3급, ‘강제 신체접촉’(Forcible Touching), ‘17세 미만 아동 위해’ 혐의 등 3가지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첫 재판은 7월18일에 있을 예정이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 목사는 은혜교회 담임목사 시절이던 지난 2014년 5월 중 일요일 예배가 열린 날 10대 피해 여학생에게 전화를 해 사무실로 부른 뒤 껴안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 이에 피해 여학생이 이 목사를 밀쳐냈으나, 이 목사는 그치지 않고 여학생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이날 열린 인정신문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은혜교회를 직접 개척한 후 30년 가까이 이끌어온 이 목사는 올 2월 갑작스럽게 담임목사직에서 사임을 하면서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10년 50대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본보는 이 목사와 은혜교회 측에 오후 7시까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써니 2016-05-18 (수) 08:49
 
은혜교회 담임 이승재(왼쪽)목사와 부인 이영순사모 

이승재목사는 부인 이영순사모와의 사이에 한나와 희은 등 두딸을 두고 있다. 



영순씨가 가엾다.
한나양과 희은양이 가엾다.
신도들도 가엾다.
동포들도 가엾다.

미성년자 성범죄는 20~30년 감방이 보통이라던데....
가여운 동포들 생각해서 15년 정도로....
선처해 주시도록 기도하십시다.

정 어려우시다면 20년이라도....
아니 25년이라도..... 감사하겠습니다.
30년은 너무 깁니다....  

rotoRl

한 두 번 이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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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5-18 (수) 11:33
빙산일각. 그러니 교회가 필요없다고 말이 나오지.
은혜교회에 성령님의 은혜가 모자라다니. 뻔뻔한!
보통 사람만도 못한 그 목사. 양떼를 간음하려들다니.
목사가 한 번 장가 갔으면 됐지, 몰몬교도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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