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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수 없는 조용하면 안되는 시절. 남소여대 여권신장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5-22 (일) 04:19 조회 : 595
죽어 마땅한 죄가 15가지 있다고.- 이토도오로(伊藤道路)가 여인을 두고 한 말

법화경의 여인이 타고난 5장죄(五障罪).
살아서 불신(佛身. 부처님)이 될 수 없고 죽어서도 범천왕, 제석천왕이 될 수 없음.
그렇다고 마왕(魔王)이 될 자격도 없음.

언제부터인가 남녀사이의 쾌감은 남자의 관심, 남자의 볼 일.

하지만, "인생이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농도깊게 사느냐가 문제"라면서 "여인이 올가슴에 도달하면 해밝게 눈가가 빨개지고, 숨이 가쁘고 말을 더듬는다"고 기록하지만 이 말이 유럽에서 뭉개짐.- 아비서나('서나'의 아들); abu-Ali-al-Husayn ibn-Sina 980-1037

그는 히포크라테스, 달여먹는 본초의 시조 갈렌(Galen), 동양 지식을 총망라한 고금의 치료법을 백과사전으로 총망라한 <의학정전(醫學正典). Materia Medica, Canon of Medicine> 저자.

그러나,
여인의 우두머리는 남자.- 바울(. 67)
여인에게 말을 시키면 남자를 두 번 망치게 한다.- 성 암브로스(340-397)
여인은 악의 뿌리.- 성 제롬(340-420)
부부 싸움은 여인의 잘못.- 성 어거스틴(354-430) 엄마 모니카
여인은 방울뱀처럼 '쉿'소리 낸다.- 성 베르나르드(1091-1153)

교회에서 이브의 딸들은 찬송가/성가를 부르지 못함.

그리스 말로 "금입(金ㅁ)(chrysostom 크리소스톰)".
그 성 존 크리소스톰이 말하기를 "첫 여인 이브가 말할 때, 그 것이 원죄의 발상이었음".

그 아비서나 이후, 남녀의 생리를 외면하다가 100년 후에 독일에서 힐데가르트(Hildegard 1098- 1179) 탄생.
그녀는 라인강의 한 자락 강변 빙겐(Bingen)의 처녀. 
루퍼츠베르그 성약수녀원총장.- Abbess of Covenant in Rupertberg  

그녀의 감탄;
"오 여인의 자태! 이 얼마나 영광인가!"
"피는? 전쟁은 피로 물들이지만, 여인의 멘스 피가 아닌 것."

그녀가 받은 은총:비젼(환상), 천사 영(靈. apparition), 예언, 의학, 자연과학, 수녀원 성가대를 조직하고 "여인의 쾌감"의 권리를 주장.

교황 아나스타시우스 4세, 차기 교황 하드리안 4세로부터 유일하게 처벌되지 않은 그녀였음.

그녀가 말하기를, 남자는 잘난 체하지 말며, "여인의 몸은 태양, 달콤하여 땅을 부드럽게 덥히고 만물이 소생한다"고 마치 노자의 제 1장 모태설, 여인의 묘한 문(중묘지문衆妙之門)을 역설.

그러나 그녀도 화무십일홍, 다시 암흑의 세계로 진입.
그녀의 일시적 사회인식 개량주의(Do-good)에 한 번씩 웃고 말음.
그러다 현대민주주의 도래.

영국에서 여권신장을 위하여 23년 헌신한 엠메린 팽커스트(Pankhurst 1858-1928) 여사. 
그녀는 동사무소 호적계 공무원.

홀로 자녀 넷을 키우며 딸 크리스토벨, 실비아 그리고 아델라와 함께 23년간(1905-1928) 여권운동에 초지일관.
그녀와 따님은 국사범처벌 "고양이와 쥐(1913)"법으로 감옥을 12번 들락날락하여 초췌한 몸.

그러다 드디어 여성참정권 관철(1918).
그러나 남자 21세, 여인 30세 투표권. 이유는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많다고.
그리하여 10년간 계속 여권운동. 드디어 1928년에 남녀동등한 나이로 1:1 투표권 휙득.

그리하여 "웃지마라, 노래하지마라, 투표하지마라", "느끼는 척하지마라"가 서서히 개방되어 옴. 
......................................................................................................... 5-21-16 ^-^ dkp     

써니 2016-05-22 (일) 08:43

지금은 여권이 남권대비 120퍼센트 초과시대.

헌법과 법률등 문서에는 남녀평등.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성우대 120퍼센트시대.

누가 남녀평등, 남녀동등을 주장하시냐며는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 주장하는 시대입니다.

남성들, 기죽고 살지 맙시다.

쥐어 살다 보면 헌법개정소원이라도 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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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5-22 (일) 12:59
끼(氣)만 있고 능력이 없으니 내주장(內主張. gynecocracy). 
큰 소리 치고 헐레벌레 5분만에 내쫓기다 싶이 리빙룸 신세.
밖에서 헐렁하여 법 없이도 산다는 술집 가오마담의 칭찬에
힘 빠져 돈 뺏겨 헐레벌레 빈 월급봉투, 노상 외상값 갚았다.
마루 닦은 물걸레되어 잠자러 집에 돌아오니 마누라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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