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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와 나무숫갈 고야 고집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5-01 (일) 07:06 조회 : 632
페르디난드 7세는 모델로서 화가 고야에게 자세를 취함(1784).
아무 것도 이상한 면은 없음.
42세 고야는 정식 스페인 궁정화가(1788)로서 왕과 사이가 안좋은 것 뿐!

왕은 찰스 4세 아들로서 오스트리아 왕자 20년을 끝내고 스페인 왕으로 즉위.
왕이 나뽈레옹 초청에 응했다가 구금된 5년간(1808-'13)을 빼고 햇수로 20년 통치.

왕이면 막말해도 다 되는가?
화가에게는 힘이 없음.

인간은 다 같은데 페르디난드 왕은 왕권신수설에 의해 왕이 되어야 할 금수저 운명이라는 말에 식상했는데 아첨배와 함께 종교재판.

고야는 그 찰스 4세 가족 14명을 묘사한 명장(名匠. 1800).

그러나 대꼬챙이같은 고야의 성격은 종교인 죄상과 줏대 없는 멍청한 전투장면으로 비웃으며 묘사하고, 이들과 싸우는 정의의 용사들의 상(像)을 그려냄.
"쇠사슬아 영원히"

이로서 궁정에서 쫓겨나고 어용화가 로페즈(Lopez, Vincente)로 대치(1814)됨. 
그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 포도밭에 가 본다. 
그는 만자나레스(Manzanares) 강변의 고향으로 돌아와 벽 위에 대작 <the Black Paintings. 검은 그림>을 그림.

고야는 기쁘나 슬프나 자신의 생각을 묘사했음.
밤에는 외로움, 실망 속에서 그의 화폭에 비추이는 촛불의 그의 그림자. 
그는 화가, 부식동판화가, 석판화가:
프란치스코 호세 데 고야 에 루치안타스(Francisco Jose de Goya y Lucientes. 1746-1828).
................................................................................................................ 4-30-16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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