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여쭙는 안부. "밤새 무양(無恙)하셨습니까?"
"밤에 틱(양충恙蟲)에 가려워 고생하시지는 않으셨나요?" ⊙← 물린 자리양(恙)은 "틱(tick), 근심".
틱(恙)은 거미. 절족(節足)동물. 거미목(目) 진드기. 몸은 미세하고 적색, 적갈색, 까만 다리.
거미, 스콜피온 성질이면서 병리적으로 진드기(mites) 성질에 가까움.
온난한 곳에 라임(Lyme) 박테리아 병을 옮기는 48종 이상.
larva(baby bug), 어린 놈: 길이 1/63인치, 배의 폭 1/64인치.
nymph(boy or girl): 길이 1/25인치, 배의 폭 1/32인치. 물린이 중 25% 발병률.
adult male(숫놈): 길이 1/9인치, 배의 폭 1/16인치. 물려도 발병이 안됨.
숫모기처럼 인체에게 말라리아를 옮기지 않듯이.
Mom(어미): 길이 1/6인치, 배의 폭 1/8인치. 물리면 30-60% 발병률. 피를 먹어야 알을 낳을 수 있고, 마치 암모기처럼 그 알이 부화할 수 있음.
이 것들의 모양은 보통 거미와 달리, 몸 길이의 ¼ 크기로 튀어나온 주둥이가 철가면 쓴 것 같음.
4월~7월에 이 것이 묻어 사는 것은;
물가에 나뭇가지로 집을 짓고 사는 비버(beaver. 海狸)처럼 집짓는 재주가 있서 숲 속에 떨어진 나뭇가지로 나무 사이에 집을 짓고 사는 들쥐('거무스름한 발가락을 가진 숲쥐'. dusky-footed woodrat),
골프공을 주으러 수풀에 들어간 사람, 수풀에 오줌 싸던 사람.
사슴, 또는 무엇이든지 수풀을 지나가는 올빼미, 개구리, 뱀.
도마뱀(fence lizard) 머리에 10마리 이상이 붙어 피를 빨아먹고 삶.
그러나 이 동물들은 라임병에 저항이 좋은 편.
이러한 현상을 감가(減價.'sink')라고 함.
사람의 리임병 초기에 발진, 7-10일 후에 물린 사람의 60-80%가 물린 자리에 붉은 동그란 점이 있는 발진.
............................................ ⊙ ← 실제 크기 동심원(同心円)
사냥꾼이 보기에 타겟(target)
농부가 보기에는 황소 눈깔(bull's-eye)
문학하는 이가 보기에는 조약돌 던진 파문(破紋. water ring)
모르고 물렸지만 발견한 즉시 핀셋트(포셉)로 머리까지 뜯어내고 병원에 신고, 치료받아야 함.
보통 항생제 독시사이클린 처방으로 2-3주 복용 후 경과를 봐야 함.
그러하지 않으면 물린 자리에 '⊙'이 안 나타난 사람 역시 독감증세 같이 발열, 피로감, 두통, 목덜미에 뻣뻣한 느낌이 들고, 근육통, 관절통.
3년 안에 척추로 전이하고 류마치스로 오해함.
예방법은 옷에 붙은 틱이 눈에 잘 띄게 숙달된 산악인, 하이커들처럼 더워보이게 옷을 입을 것.
긴 소매 웃옷을 입고, 옷 입을 줄 모르는 사람처럼 바지를 양말 속에 꾸겨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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