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UC머시드 박사학위
서울지방법원장을 지낸 강봉수(73) 변호사가 미국 유학 7년 만에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강 변호사는 '물리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소년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봉 수억원의 대형 로펌 고문 변호사 자리를 그만두고 200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UC머시드(Merced)대학원에서 최근 박사 학위의 마지막 단계인 논문 구술 심사를 통과했다. 강 변호사는 다음 달 14일(현지 시각)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그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내면서 물리학 연구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고교 시절부터 물리학도를 꿈꿨으나 부친이 "법관이 되면 좋겠다"고 권해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196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복습 포인트,
첫째, 그는 머리가 받쳐 줬기때문에 가능했다. 서울대 법대합격과 사시를 패스할 머리
대한민국에서 그 정도의 머리는 0.1% 이하의 탑수준이다.
둘째, 그는 66세가 될 즈음 유학을 가도 충분할 만큼의 돈이 있었다. 오랜 세월 모은 돈의 힘이
가능케 했다. 말년 9년의 연봉수억원의 수입은 대한민국 상위 1%정도는 될 것 같다.
셋째, 그는 안방마님의 허락을 받아 유학에 나섰으니 가화만사성, 그 것도 능력이다.
예순여섯에 타국으로 유학간다할 때 반대를 극복했다.
넷째, 가장 중요한 점은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였다.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일을 저질렀고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용감하다'는 중요한 포인트다.
다섯째, 죽을 때 하는 스무다섯가지의 후회 중 두번째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는
해당이 안되니 행운아다.
여섯째, Good job! Congratu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