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프랑스에서 갑돌이가 죽다.
군중사이로 트럭을 몰고가면서 터뜨린 총포화약으로 80명이 죽었고 150명 부상자도 죽어감.
자기만 옳다는 수니파, 시아파, 지하드, 모세, 요셉, 에스터, 크리스챤의 애족, 애국심.
서로 충분히 증오하게 만드는 종교 교리.
바나 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도덕이 절대불변의 규범을 따라야 하든 상대적 윤리규범이든 간에 신앙의 유무를 떠나 윤리적 공황상태를 개탄하는 80% 목소리.
모든 종교의 종속적 가치, 도(道)의 수평적 동일성이 "사랑"이라면서, 그 포용력은 국가주의를 넘지 않았다.
자기 생각만이 옳다는 옹고집. 앙갚음하는 옹심이 종교라면 종교의 통일은 요원하고 이렇다고 하면 이러한 교리의 종교가 필요 없지 않은가?
천국은 지상평화, 멀쩡한 사람까지 죽이면 무슨 소용?
'사랑'은 빛보다 빠르고, 국경을 넘는 것.
그러나 '종교'는 2천년 전 개척교회 때의 그 것 그대로.
종교는 대중적 오류가 아니라지만, 종교의 그 이념이 정치 이념보다 수 천년 낙후됨이 큰 일.
비뚤어진 크리스챠니즘, 무슬림으로 자파의 영광을 위한 정치.- 크리스토퍼 컬럼버스: "제 1차 항해의 저널" 10-8-1492
이 때나 지금이나 "Thanks be to God, ㆍㆍㆍ" 아니 갈수록 험해짐.
일찌기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임종하면서 "기도, 사제, 목사.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고.
美 제 2대 대통령 존 아담스는 "이 세상에 종교가 없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세상은 없을 것"이라고.
........................................................................................................ 7-14-16 ^-^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