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폴 고갱(Paul Gaugin),스페인 출신 프랑스 피카소(Picasso),
이탈리아 모딜랴니(Modigliani),
스위스 클리(Klee),
이탈리아 출신 프랑스 쟈코모티(Giacometti),
독일 언스트(Ernest),
네델란드 모르(Moore), ..
사건의 경위는, 독일 출신 인종학자, 탐험가 레오 프로베네우스(Leo Probeneus, 1873-1938)가 아프리카 서부 기니아만 연안 노예매매 중심지 "노예해안(Slavery Coast)"을 탐험했을 때. ..
그는 '아프리카, 경멸의 딸, 노예들의 어머니'에게 선사시대의 경이로운 예술작품이 전해내려옴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말하자 그의 동료들이 동의.
그 것은 틀림없이 그리스인의 조각이거나 아테네(Athens, 애신즈)에서 가져왔거나, 잃어버린 '아틀란스 대륙'에서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
그 서부 아프리카사람들은 조각이 끝날 때까지 노래를 멈추지 않아 신명(神明)이 배어진 듯.
이 작품들은 기니(Guinea) 지방 흑인 요루바족(族)의 것.
인류문명의 여명의 배꼽이 떨어진 이페(Ife) 시기의 출산의 요루바(Yoruba) 신을 기린 작품.
이를 하나씩 훔쳐가 제 것으로 발표하거나 장물아비들이 아프리카 여인의 상을 인상파로 표현했던 것.
조영남은 그래도 장물아비는 아니다.
그러나 고갱의 <야만인의 시(詩)들, (Barbaric Poems)>, 피카소의 '절벽 아래에서 나부들의 춤' <아비뇽의 젊은 여인들(The Young Ladies of Avignon)>의 화질감이 토고(Togo)로부터 기니로 이주한 이후의 요루바족의 문화유산을 닮았다는 말은 정설이 아님.
........................................................................................ 2009, Edualdo Galeano, ^-^ 6-6-16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