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에서 백인 아이가 악어에 잡혀먹힌 후 악어를 죽여 아이를 꺼냈다고도 하고 아이가 급류에 휩쓸린 것을 구해냈다고도.
어느 말이 옳은지 모르지만 악어는 악어.
우리가 토템 제도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악어를 그대로 놯두면 권력이 있는 지성인.
악어를 죽이면 무식이 발싸개 중요하지 않은 인물.- a low man on the totem pole
도대체 미국의 자연보호 동물협회가 악어와 상어를 멸종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정책을 이해하지만 옳다고 받아드릴 수 없음.
그 33만명.
지난 번 동물원 울타리 안에 있는 어린아이 때문에 고릴라 하람비를 죽이게 만든 어린아이의 어머니를 범죄자로 수사하라는 온라인 청원 서명자가 33만명.
이 번에도 죄없는 악어를 죽게만든 그 어머니를 규탄할 건가?
유색인종이 잡혀먹혔다면 악어에게 발포할까?
지난 해 백인 경찰에 의해 사살된 12세 흑인소년 타미 라이스.
이 억울한 죽음을 재수사하라는 청원은 33만명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짐승만도 못한 유색인간의 존엄성.
하여지간 악어와 상어는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옥수수를 갉아먹는 풍뎅이를 잡아 먹는 까마귀보다도' 인간의 생업에 전혀 도움이 없는 것.
생태계에서 꼭 있서야 할 약육강식의 피라밋 구조에 각석(角石)이거나 정상분포의 종(鐘)의 고리는 아닌 줄로 알고 있음.
악어가죽이라야 핸드백을 만드는 것이 아님.
상어(간유구)라고 암에 안 걸리는 것도 아님.
미국은 참으로 별난 나라, 짐승, 강아지만도 못한 인간나라.
총과 노예로 일으킨 나라.
총이 아니면 악어와 상어를 죽일 수 없으니 코요테, 동물원 고릴라, 옛날에는 노예, 지금은 이민자 때문에 총기의 의무적, 총기 소유의 자유가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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