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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보다 가증스런 동성애관. 권정희 논사에 대한 댓글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6-22 (수) 02:52 조회 : 928
"두고 많은 생선 중에 하필이면 복(blow fish)이냐?"
이 말은 스릴을 좋아하지 말라는 속어.

이유는 복어알에 40명 분의 수면성분 테트로톡신이 함유되어 다섯 식구가 먹었다면 한 사람이 8인분의 수면제를 섭취하여 죽을 우려가 있기때문.

예를 들어 재수 없을 때를 고려하여 벼랑에서 스릴을 즐기려고 벼랑 끝에 다가서지 말고 실패할 우려를 고려하여 물벼랑 서핑을 피해야 좋을 때가 있다는 의미.- 머피, 피나글 제 4법칙

이 말이 이해가는 이유는 하필이면 죽음의 징계받는 소도마이나 예수, 무슬림, 공자가 증오하는 동성애에 관여하지 말라는 의미.

소크라테스 역시 동성애를 "독거미"라고 규정하고 페르샤 내홍에 원병가는 크세노폰에게 주의를 당부.

동성애 행위는 모세 잣대, 예수 잣대, 마호멧 잣대와 구식 어망에 걸림.

예를 들어,
예수님이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의 피를 재물과 같이 섞었음'에 부연하여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고 반문하는 비유.- 누가 13:4, 요한 9:7

공자 역시 할 줄 몰라서 남색(男色), 비사(鄙事, '더러운 일'), 계간(鷄姦. '남자끼리의 성교'), 비독여덕(非獨女德)에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나는 원래 천출(賤出)이기에 더러운 일에도 능하다만."-오소야천(吾少也賤), 고다능비사(故多能鄙事) 

동성애에 결백한 이에게 돌을 얻어맞지 말게 하라.
무슬림 이외에 개신교 목사들까지 들고 일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아니한가?

그 십자군(Crusades)의 상대역 지하드(Jihad).
이들의 예루살렘 점령의 테마 전쟁이 202년 간(A.D. 1095-1297).
러시아가 볼가강을 회복할 때까지 무슬림의 몽골제국과의 336년 항전(A.D. 1220-1556).

미국에서의 동성애자 살해는 이들 지하드와 무관할 것 같음.

이 번 극악무도한 살해범 오마르 마틴(29).

그는 수니(Sunni, A.D. 656)파 IS, 헤즈볼라 시(Shii, A.D. 680)파, 징기스칸의 공격을 받은 후에 각성하자며 무슬림 단합을 외치는 목숨 건 카미카제 지하드(Jihad 'struggle', A.D. 1260)도 아닌 자생 과격파.

이러한 대중적 행동심리에 데마곡(demagogue)된 범인의 동기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 분.
한국일보 권정희 논설위원이 이 중의 한 사람.

이 분은 범인이 그 게이클럽에 더러 갔다는 점, 동성애자 데이팅 앱을 이용했다는 점을 들어 범인은 동성애자일 가능성과 자기혐오 테러일 가능성을 모두 제시한 것.

그러나 시대적 산물의 죄를 벗어나려는 자칭 의인(義人)의 대속으로 해석됨..
즉, 염두에 두어야 할 '존재범화(存在汎化)의 원리'(Principle of Existential Generalization).
범인이 입각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는 함정수사 자료수집.

그러나 범인 오마르 마틴의 스타일은 인고를 넘어간 잔인한 패션.
...................................................................................................  6-21-16 ^-^ dkp

써니 2016-06-22 (수) 12:05

얼마전에 미국 경관 한 명이
악당들과 싸우다가(?) 아니면 갱들을 추적하다(?) 죽어 ... 
의롭게 죽은 경관을 위하여 모든 경관이 나서서 
뒤를 쫓고 사실을 밝혀 나가다 보니......

사실은 죽은 경관은 빚에 몰리고 가정불화가 있어서
자살을 했는데, 의롭게 죽은 척 위장을 하여
영웅경관을 바랐던 모든 경관들을 기운 빠지고 허탈하게 만든 적이 있지요.

아이에스나 알카에다의 자살 특공조는 왜곡된 신앙과 신념에 의하여
길들여진 그나마 거짓이 아닌 정신병자적 광란이라면

이번 오마르 마틴의 동성애클럽 대학살극은
그나마 자기가 왕래하며 지내오던 모임까지도 배반하며
신념이나 신조없는 무개념적인 자기파괴 성격파탄자의 총기난사 일뿐.

학살극을 하기전에 아이에스에게 충성맹세한 것은
괴물같은 자기파멸극을 위장하려는 얄팍한 속임수일 뿐.

차라리 그런 미친 학살자에게 
엉겹결에 이름을 빌려 주게된 바보같은 아이에스가 측은해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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