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E. 토플러(Albin "Eugene" Toffler. 美. 10. 3. 1928~6-27-2016, 87세)기본 전공: 영문학. 녹색 눈, 밤색머리, 키 6'2", 체중 172lbs.
공동저자: 1950년에 결혼한 부인 Adelaide Elizabeth "별명 Heidi" (Farrell) Toffler
그들의 저서 10여권 중에 대표작인 <미래의 충격 Future Shock, 1970>에서 "지식의 과부하", "디지탈 혁명", "권력 이동"을 다룸.
내용은 "기반 경제 질서에 새로 등장한 IT 산업으로 밀리언에어가 나오리라는 것, 역시 생물공학 (BT)에 의하여 기존 질서가 모두 흔들리게 됐다며 완전히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
이를 그의 경력인 용접공으로서의 체험인 알루미눔 미그(Metal Inert Gas) 웰딩 작업에서 "융합" 이란 개념을 찾은 듯 싶음.
이는 두 쪽의 금속 경계면에 황동(brass) 땜(braze)을 표면에 붙여두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경우(solder)와 달리, 용접이란 소모성 금속봉(A)을 접착시키려는 두(B, C) 쪽의 금속 경계면에서 전기 아크(arc)하여 A, B, C가 용융되어 생긴 합금으로 융합시키는 화이합일(化而合一)의 작업.
여담이지만 그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시에서 용접했다고 하고 필자는 같은 주 컬럼버스 시에서 주급을 받으며 C.E.T.A. 졸업 후 용접반장을 했기에 조금은 앎.
이 말을 하는 까닭은 그 용접부위에 대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760℃ 이상의 온도에서 알루미늄 원판들이 타버리기에 그 자리를 용접 gun(손잡이) 속의 구멍을 통해 비활성 기체(예: 알곤, 탄산개스)를 분사하여 산소이입을 쉬지 않고 막아줘야 함.
이 말을 하는 까닭은 융합의 충격에 거부반응, 흡수계수, 환경조건이 필수적이기 때문.
토플러가 이에 대한 비유책을 말하지 않고 서거했다는 것이 아쉽다는 뜻.
그로 인한 미망인 헤이디(Heidi) 여사가 그 방법론을 마저 끝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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