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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부끄러운 인류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6-10 (금) 16:14 조회 : 504

스무살 정도에 시집을 온 어린 며느리를
두살난 아들도 있다는데 산채로 태워 죽이다니...

피부가 까맣다, 결혼지참금이 적다가 기껏 이유라니...

부처가 있었던 나라고
간디가 있었던 나라면 어떻고
타고르가 어떻고 타령을 하면 뭐하나...

화형, 강간, 말같지도 않은 명예살인, 
금하지도 못하고 금하지도 않는 미개한 사회  

아이에스와 진배없는
21세기의 부끄러운 인류 



이태백 2016-06-10 (금) 16:52
사람 수가 많다보니 별 해괴한 일이 생기는 건지
아니면 예전에는 더 심했는데 신문이 없서서 알지 못했는지
과학이 발달하여 악하게 죽이는 방법이 더 교묘다양해졌는지
살기 어려운데 본문에서처럼 지참금이 적다며 번제로 죽이다니 
동물의 세계에 없는 불쾌한 사건이 일어나 상을 찡그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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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6-11 (토) 01:19

바로 이틀 뒤 옆 나라에서
부모허락없이 결혼을 했다고
어머니가 딸을 산채로 화형을 했다고 하니...

함무로 멋대로 지어서 써먹는 Honor Killing 이라고 하는 
하는 나라를 그대로 나두어야 하나?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유럽...다들,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으니...
그 입에 발린 쉽게 찾는 인권, 민권은 다 어디로 갔나?

김정은의 북한처럼 유엔과 국제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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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6-12 (일) 13:43

지도에서 지우고 싶은 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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