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한 30대 남성이 있다고 뉴스에 나왔다.
소음이 귓청을 찢지는 않았겠지만 계속되는 짜증스러운 소음이
머리끝까지 꽉차오르는 분노를 만들어 이런 불행한 일을 만들었다고 본다.
문제점:
1. 아파트라는 주거구조의 문제이니 아파트라는 건물의 문제?
2. 층간소음을 방지할만한 충분한 격리 장치의 미비
3. 건축설계, 시공에서 층간소음을 예상한 충분한 건축사양표준 미비
4. 현실적 건축미비를 상하응의 미덕을만 해결하라는 행정의 실패.
5. 아파트를 지려면 층간 소음이 해걀되지 않으면 퍼밋을 주지마라,
하우스에서만 오래 사다 보니 감각이 무뎌져서 이런 얘기도 한다고 하지만
우리 애들 어렸을 땐, 하우스에서도 한밤중에 피아노 치면 앞뒷집을 쳐다 봤지요.
행정은, 정부는 층간소음이 신경예민한 사람들끼리의 싸움이라 생각말고
적극 개입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함.
층간소음살인이 어디 한 두번 이라야지......
↓ 충간소음 보복 가이드까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