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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장학금 폐지 권고 유감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6-19 (일) 09:01 조회 : 957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처녀 장학금' 취지를 보면
여학생들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 성적 착취, 임신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도울 수 있게 미성년이며 학생일 때 성행위를 멀리 하게 하려는 것이다.

좋은 취지로 보이는데 
그 곳 여성인권단체, 시민단체가
인간 존엄, 평등, 차별에 대한 헌법 정신에 위반된다고 반발을 한다니

품행단정한 여학생 골라서 장학금이라는 혜택을 주는 것을 안된다 하니......

운동잘해서 장학금준다고 차별이라 안하는데...
공부잘해서 장학금준다고 뭐라 안하는데....

학생일때 품행좀 단정하라고 장학금준다 하는데 반발이라니...
에이즈막겠다는 현실적인이고 심각한 취지도 있는데....

그러니 에이즈로 온나라가 망가질 정도로......


In 2000, deaths in this age group start to soar due to AIDS.







이태백 2016-06-19 (일) 15:07
1. 윤리적인 비전에서의 이데오로기 갈등 문제.
동등권을 찾기 위해 압력을 가하면 순결, 정숙의 자유권리를 잃게 됨.
품행이 방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케이스에까지 좇아와, 어디에서나 평등을 찾는, 좀 웃기는 이야기. 
덫에 꼬리 짤린 여우가 "꼬리가 없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식. 

2. 생리학, 병리의학적인 비전에서의 동등권.
시국이 이상하게 돌아가 억제의 비전이 방임의 비전과 혼란.
동성애는 자연과 거리감이 없지 않다. 
문리대 순수심리학 (이론)심리학에서 흠 잡히지 않지만, 병리학적으로는 이들에게 전염병이 많기에 이 비자연적인 소수들이 다수의 대중을 성적으로 지배하지 못함.

3. 그 올림픽 정신은 평화, 모토는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로부터."- Juvenal: Mens sana in corpore sano.-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시상은 진 자에게 주지 않는다.
즉, 진자는 다음 기회를 엿보아야 함.

이 올림픽에 비유하면 동성애자는 게임이론을 모르는 것이라고 여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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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6-19 (일) 15:17
4. 동정을 지킨 사람만이 결혼이 허가되는 것이 아니지만 순결을 지킨 모범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여성을 똑같다고 여기면 논리학에서의 동일시의 오류(the error of identification), 합성의 허위(fallacy ofcomposition).
6. 정도껏 반대해야지, 무조건 평등을 요구하면 모학시배(侮謔時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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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6-19 (일) 15:26
7. 보통과 동성애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서도 동성애로 인한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임.

한 쪽이 모범생이면 게임 이론에서 다른 쪽은 모범생이 아님.
한 쪽이 장학금을 얻은 만큼, 동성애자가 기회균점면에서 손해를 보는 제로 섬 게임. 이는 인과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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