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아마 로마시대 누군가가 말했던 얘기중에
근래에 전두환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인용한 말.
"백수의 왕인 사자도 다른 맹수의 공격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병균이나 기생충때문에 죽느다" 는 말.
또한 "칼로 일어선 자 칼로 망한다" 는 말이 나올 적에는 총이 없었으나
근래에는 단재 신채호선생이 "총으로 일어선 자 총으로 망한다." 라고 인용....
미국의 힘은 강한 공권력에서 나온다는 말을 누가 했었나?
만약 아무도 그렇게 얘기 안했다면 내가 했다치고....
공권력이 강했던 만큼 미국의 공권력이 무너지고 있는 작금의 현상은
강한 힘으로 억눌렸 던 만큼 강하게 반발되며 혼란이 시작된다.
돈에 눈먼 죽음의 상인들은 누구에게나 총을 팔아제끼며 배를 불리면서
헌법에서 보장하는 헌법상권리라 떠들고
총기상을 지지해주며 편안한 삶을 사는 상하원의원 나리들하며...
경찰은 잡범한테도 쉽게 방아쇠를 당기고
시민은 경찰을 대항 항의하고
다시 경찰은 시민에게 보복성 강력대응을 하고
시민이 폭력데모를 하며 다시 경찰을 조준사격,
계속 주고 받으며 폭동으로 내전으로 에스켈레이션 되나 걱정될 정도.
미국이 위기다.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 아이에스, 알카에다와의 전쟁으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 인종갈등으로 파멸의 길로 나아 간다.
인종분규 해결은 안될 것이며 이제 파멸은 단지 시간의 문제이다.
미국이 위기다.
이제는 이렇게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거리를 다녀도
문제없다. 합법이다. 그나마 탱크몰고 다니지 않는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