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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허물을 벗고보니 중남미, 북한은 여전히 홍진세상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7-09 (토) 11:29 조회 : 653
식민지로부터 
독립했지만 여전히 티끌 세상.
유럽 세력으로부터 죽어간 독립투사.

총살당한 
멕시코 사제 메겔 이달고(Miguel Hidalgo, 1753-1811). 멕시코 국부
멕시코 사제 모렐로스 이 파본(Morelos y Pavon, 1765-1815)
칠리 독립군 메겔 카레라(Miguel Carrera, 1785-1821)
혼두라스 프란치체스코 모라산(Francisco Morazan, 1799-1842)

컬럼비아에서 암살된 볼리비아 장군 호세 데 수크레(Jose de Sucre, 1795-1830)

망명한
우루과이 장군 호세 알티가스(Jose Artigas, 1774-1850)
알젠틴 군인 주자 데 산 마틴(Jose de San Martin, 1778-1850)
볼리비아 군인 안드레스 데산타 크루즈(Andres de Santa Cruz, 1792?-1865)

투옥된
아이티 흑인 장군 투산 루벨툴(Toussaint L'Ouverture, 1743-1803). 프랑스로 압송돼 옥중사.

스페니쉬 초계전에 전사한
쿠바 호세 말티(Jose Marti, 1853-1895)

사임 후 쓸쓸히 죽은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컬럼비아 대법원장 시몬 볼리바(Simon Boliva, 1783-1830)

드디어 중남미가 정부를 수립. 그러나 독재로 독립이 된 것이 아니었다. 
자유를 향유한 자축만찬 자리 벽기둥에 다음과 같은 토막글이 내 붙음.

독재의 마지막 날 ............. Final day of despotism
그리고 똑같은 첫 날. .. and first day of the same.

2년 후에 안토니오 나리노(Antonio Narino)가 다음과 같은 한 마디를 덧붙임.

우리는 상전들을 바꿨다. .. We have changed masters. 

멕시코의 경우
1810년 독립, 1822년 공화국 수립. 수 많은 정치가가 거쳐나갔지만 여전히 빈민.
Guadalope Victoria, Antonio Lopez de Santa Ana, Benito Juarez, Porfirio Diaz, Pancho Villa, Emiliano Zapata, 1910, ...... 여전히 빈민.

북한도 마찬가지. 상전(上典)만 바꿨다.이 번이 세 번째.
빨래에 종의 발뒷축이 희다.
김일성의 이불은 새털 이불.
10만마리 새의 목에 난 솜털(頸下細毛)로 만들어 덮어도 덮은 것 같지 않고 따듯한 이불.

그 전하는 춘향전 이어사(李御史)시.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금항아리에 가득한 좋은 술은 천 사람 피가 어려있고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옥소반 위의 맛있는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 서려있고
촉루낙시(燭淚落時)에 민누락(民淚落)이요, 춧물이 떨어질 때는 백성의 눈물이 떨어지고
가성고처(歌聲高處)에 원성고(怨聲高)라. 노래 소리 높은 곳에 원망하는 소리가 높도다.
........................................................................................................... 7-8-16 ^-^ dkp

써니 2016-07-09 (토) 12:59

기업에 투자할 때에 
제무제표를 보자고 하지 않습니다.
단지, 누가 사장인지 사장이 어떤 인물인지를 보고 투자합니다.

애플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스티브잡스에 투자하는 것이며

대우에 투자했던 것이 아니라
김우중에게 투자 했던 것입니다.

중남미, 그리고 멕시코는 영원히 그대로 일 것입니다.
라티노의 자질과 한계는 언제나 그렇듯이
잘해봤자 비 마이너스급, 아니면 항상 씨 아니면 디 급, 그리고 쌍권총급

북한은 다르다고 봅니다.
잠재력은 에이급, 현실은 디 마이너스급.

그러나 언젠가 체제가 바뀌면
결코 북한이 남한보다 뒤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인권탄압, 유린, 그리고 굶고 사는 것 같아도
인공위성, 대륙간탄도미사일, 핵폭탄, 잠수함 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자질은 뛰어나지만 레짐이 잘못 되었는고로...

언젠가 김씨왕조만 무너지면
최단세월에 압축성장으로 남한과 함께 
세계 초강대국으로 올라설 자질입니다.

맥시코나 브라질같은 중남미나,
아프리카 나 중동같은 나라들은 열번 깨어나도 안될 
한민족의 자질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김정은을 제거하고 통일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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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09 (토) 19:41
자유를 만끽한 자축파티는 에콰돌 수도 '키토우'(Quito)에서 있섰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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