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미제 구경 0.223인치 M-16 전기작동 자동소총이 야간조준, 레이저빔 목표지점파악에 편리하고 소련제 반자동 AK-47보다 단거리 사격에서는 파괴력이 강하나, 소련제가 구하기 쉽고 값싸고 총알과 총자체가 더 무겁지만 구경이 25 % 더, 화력이 강하기때문에 미제 소총을 대적하는 것 같다. 소련제 AK-47는 아프토맛 칼라스니코파(Avtomat Kalashnikova)의 약자로 1919년에 부상병 미하일 티모페이예비치 칼라스니코프(Mikhail Timofeyevich Kalashnikov)가 발명한 개스작동소총으로 1947년에 동구라파 소련공산주의 블락에 공인된 규격이란 뜻에서 'A, K -47년'의 뜻인데 이번 그의 90세 생일에 러시아연방영웅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그의 출생지가 시베리아로 쿠리아인(Kuryain)으로서 고려인이 아닌가 여겨지는 점이다. 물론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