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로:교육학전공. 문학을 비롯하여 다방면에 능하심. 영어학원을 운영하시고 아카디아 문인협회 회장으로서 후학의 문학작품활동을 진작, 응모케 하심. 그리고 초야에 묻힌 시인들의 한글시를 영어로 번역해 드리고 계심. 동영상시키는 탈란트가 있으심. 그리고....
마이클 강:간단명료한 문체. 우선 인간성이 좋고 의리의 사나이. 풍랑을 만난 경기에 계시적인 예측을 불허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수평선을 응시하며 육분의로 제본스 태양흑점을 관측하는 분. 이 분은 네티즌 저자(글 올리는 분)의 분깃에 따라 비스마르크* 처럼 일일히 벼슬을 내렸음. ... ...."비스마르크가 보불전쟁(Franco-Prussian war) 때 철십자 훈장을 별볼일 없는 사람에게 남발하며 달아준다고 왕세자가 불평하자 "불행하게도, 할 수 없이 주는 거아뇨? 좌우당간 전하와 저도 받았지 않았소?"
톰 킴:사물을 포착하는데 그 눈빛이 독수리같음. 그러나 괴로워 하는 사람에게 악플을 다는 법이 없고 오히려 재미있는 유머와 성(性)의 수위보다 찰랑찰랑하는 홀수선보다 조금 밑으로 네티즌의 기를 살려줌. 이 분이 ID 생긴 이후, ID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제도가 공평하냐 아니면 제약을 주는 거냐? 좌우당간 심기불편*하다는 말을 남긴 후 초야로 내려 가셨음. ... ..."금잔[제도]을 위한 술[열린마당]이냐, 술을 위한 금잔이냐?"
찰스 림:죽으나 사나 주님께 발목잡혀 무슨 글을 올려도 댓쪽같이 하느님 말씀으로 사는 저의 수양동생. 주님안에서, 주님을 통하여, 주님을 위하여, 포도나무인 주님의 덩굴에 묶여져 세계평화를 위해 총명한 우리나라 사람의 사명감이 구현되어야 할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느냐며 서구라파의 복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한다고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