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신 전부가 배울꺼리요 그 일부가 뱉을 것이니 까닭은 오늘까지도 잔소리 가르침이 더러 섞였음이라.
근거가 되는 것이 "(5089) 감정이 심신을 어떻게 해치는가"(2010-04-23)를 읽어 보면 잘 나가다 쓰잘데 없는 잔소리로 글 읽고 쓰는 이의 비위를 건드는 악취미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 가장 중요하다랄 수 있는 결론에 왜
"자기의 뭐 대단치도 않은 글을 올려 놓고는 얼마나 댓글이 올라 오는 가를 들여다 보아야 하는 인생이 과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가?...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말에 깊은 의미가 있다" 란 뱀꼬리를 왜 붙이는지 해명해 주셔도 좋다고 여겨져서 드리는 말씀인데...
1. 그 올리신 글 또한 댓글에 짜증이 나신다고 올리신 글을 싹 지우시지 마시고 2. 남의 무식텡탱 삭수없고 요령없는 댓글에 대해 그리 아주 언짢아 마시길 바라며 3. 남이 제 글을 읽고 껴안고 잠을 자건 말건 액자에 넣어 벽에 걸건 말건 상관하실 일이 아니고 4. 그럼 남의 글에 '나르시즘(자기도취증)에 빠졌다!', '피그말리온 닮았다', '거지 발싸게같다',... 하시면 되는 것이지 가진 욕설하시다가 지우지 마시길 바라는 것이니 5. 뉘 밥 한 그릇 먹여 주었습니까, 돈 꿔달라고 문 앞을 가로 막았습니까? 이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기에 그 자신의 못된 버릇을 왜 여러 사람에게 글쓴인의 허물을 점춰 "하루 종일 들여다 보아야 하는 인생"이라며 대중에게 동정받으려고, 그 고매한 분이 왜 BO S KIM님만 원앙금실, 뻐꾸기 어쩌면 청동오리 한 쌍의 부부같은 격조로 설왕설래하신다면서 어찌 그 얕잡아 보는 무리의 글을 혹평하며 그 하천한 무리에게 정(情)으로 호소합니까? 편들어 달라 이거지요?
나는 선열반님으로 부터 부루투스의 시저징계론을 찾지 못했고 안토니의 줄리우스 시저 옹호론풍(風)을 읽은 적이 없는데 어찌 웅변술로 대중, 억조창생, 민초, 하민에게 정(情)에 호소하는 웅변술을 이 이상 접으면 안되겠습니까?
님을 두고 '남의 걱정 맡아 통분하다 요절한 우국지사 장사왕 가태부'란 말이 있단말가, '제 것 두고 못먹으면서 성을 발칵내며 여인네 두둘겨 패던 왕장군의 고자'란 말이 있단말가.
제 마음을 아신다면 제 글은 "인정할 건 인정하고 보화를 발굴하고 뭉쳐서 통일 ----------------------------------------------------------------------- 하자!(인굴통합認掘通合)" 까닭은 1 + 1 = 2 더러는 3 ~10 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