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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동차시장 들었다 놓는가?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6:52 조회 : 658
지구를 들고 있는 거인 아트라스가 한번 꿈틀거리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신화처럼 초강대국 미국이 IMF 때처럼 영국과 일본을 들었다 놓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번에도 도요타를 들었다 놓아 지난 해 파산보호신청한 후 구제금융, 구조조정을 마친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키려는 조짐으로 보이는가?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그 이유는? 경기회복의 조짐에 낙관하여 GM이 테네시, 위스콘신 공장 재가동을 예의 검토하고 크라이슬러는 엔지니어, 상품개발 디자이너 기술인력 충원을 조심스럽게 고려하는 이유는 그간 불경기로 꽁꽁 얼어 붙은 소비시장에 우수, 경칩을 만났기 때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미국자동차 판매대수는 1천 40만대로 1년전보다 자그만치 21 % 감소했으나 지난 12월부터 미국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자유경쟁시대에서 미국이 무역협정으로 다소 보호무역정책을 지향한다 하여도 필자의 근시안적인 생각의 원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브레익의 구조적 결함으로 야기된, 이 열린마당을 포함하여 이미 공지한 도요타 모델 600여 만대, 그리고 미끄러운 지점에서 자동적으로 1초 주춤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Prius) 모델 27만대를 포함한다 해도 '리콜차량 타지 마라"는 교통장관 발언은 모든 차종에 천파만파로 확대되는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우려하여 "점검하라"는 발언으로 진정시키는 연방고속도로안전국(NHTSA)에 의해 마감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까닭은 자동차 자체가 무서운 것. 가속페달과 브레익, 악셀레이터(변속기)와 마스터 시린더, 차량의 이 핵심파트가 문명의 이기로서 자동차 발명이었고 말 300필 이상의 300마력이상으로 질주하는 자동차 자체가 운전석 앞에 휘발유불을 안고 달리는 일종의 무서운 무기요 문명의 이기로서의 단점을 강조할 수 만은 없기 때문일 꺼다. 도요타는 경기회복의 희생양이 아니다.
그러므로 필자의 미련한 소견으로는 도요타의 시장경쟁력을 정치적으로 소멸시키는 정책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도요타의 랩(lap) 기간에 폐쇄했던 공장을 성급히 재가동하는 것은 죽어가는 사람이 임종전에 정신이 반짝 났다가 팍 죽어버리는 가신(假神 eye-opener)에 불과한 경기라 유추하는 것. 따라서 필자는 GM과 크라이슬러, 현대기아가 성급히 공장확충, 생산확대를 경기순환에 맞출 것이지 도요타의 명멸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정책이 좋다고 말했던 것이다.
2010-02-04 07:09:35


6070 2012-04-15 (일) 06:53
Daniel Kyungyong Pa [ 2010-02-04 15:12:01 ]
차종, 군함, 여객선, 비행기 이름 잘 지어야겠서요. 명명식(命名式) 테이프는 사장이나 사모님이 끊던데. 한중일 전통은 돼지머리 올려 놓고 미신의 축복을 기원하던데 도요타는 않? 한 모양이죠?
리콜된 모델 이름뜻;
1. Avalon(전설적인 아더왕 등이 죽은 후에 갔다는 극락의 섬 이름) 2. Camry(아라비아 Koweta 말馬. 아더왕이 죽은 최후의 결전장 Camlan 스펠링은 아님) 3. Corolla(꽃봉오리) 4. Highlander(스코트랜드 등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 5. Matrix(모체母體, 기반, 행렬行列) 6. RAV4(4륜 동력 걸작품) 7. Sequoia(캘리포니아 거목 세쿼이아 삼杉나무) 8. Tacoma(워싱턴 지역, 한번 붕괴한 적이 있는 그 지방 교량이름) 9. Tundra(시베리아 등 동토지대, 툰드라) 10. Venza(?) 11. Prius(윗자리에 앉은 남녀추니, 남녀양성) 이상. 이름을 보면 일본산(니싼)을 연상하게 하는 이름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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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2012-04-15 (일) 06:53
Daniel Kyungyong Pa [ 2010-02-04 15:31:37 ]
'벤자'(Venza)라? 일본어에는 'V' 발음이 없고 영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없고 땅이름 아니 것같고 이탈리언 사투리 '사냥(에서 처음 포획한 맛물)'이란 뜻인지 사람이름인지 현량이 아신다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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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2012-04-15 (일) 06:53
Daniel Kyungyong Pa [ 2010-02-04 15:42:21 ]
'Venza'는 스페니쉬 'vencer'. '정복자의, 초월자의. 도요타가 자동차업계의 정복자라. 음ㅁㅁㅁ. 말이 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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