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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지도 모르지만 해 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13 (수) 20:19 조회 : 598
'그 것은 이루어질 수 있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좋은 기회를 놓치는 사람;

'그 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 It Can't be done. 
멀리서 초연하게 봐야 할 진지한 자존심     In solemn pride he stands aloof
비난받으며 모험에 부딪쳐야 한다.          And greets each venture with reproof
................................................. ............Had he the power he'd efface
자신의 능력을 지워버린 인류 역사 .......... The history of human race; 
우리는 라디오, 모터, 가로등이 없섰다. ...   We'd have no radio or motor cars,  
전신, 전화도 없섰다. .............................  No streets lit by electric stars;
.................................................................................................  No telegraph no telephone,
우리는 석기시대처럼 우물쭈물해왔다. ...... We'd linger in the age of stone.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람들만 모여 The world would sleep if things were
이 세상이 돌아간다면 세상은 잠잘 것이다.  run by men who say, It can't be done." 무명씨(氏)                 

  
준비부족을 용기와 의욕으로 때운 사람;

어네스트 헨리 새클턴(Ernest Henry Shackleton:1874-1922. 아일랜드 Kilkee 출신). 
'로버트 Falcon 스콧(Scott)' 밑의 영국 남극탐험대(隊) junior officer.
스물 여섯살 때 그는 '런던신문'에 다음과 같은 광고를 냈습니다.

위험한 여행에 사람을 뽑음. 적은 급료, 혹독한 추위, 여러 달 동안 완전한 암흑, 끊임없는 위험, 다시 돌아올 보장 없음. 성공한 경우에 영예와 공로를 표창할 것임.

10년 후 탐험대장 해군 스콧과 네 명의 동료들이 출발하여 2년 후인 1912년 1월 18일에 700마일 떨어진 남극에 도착하니 이미 놀웨이 로엘 아문젠(Roald Amundsen)이 35일 전에 쳐놓은 텐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의 가슴은 찢어지게 아팠고 지쳤고 음식과 연료가 떨어져가고, 드디어 스콧의 3월 3일에 이어 3월 29일 일기에 '나는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날자 없이 맨 끝에 '영국인은 강한 정신과 최후까지 싸우다 조용히 죽습니다'라고.

이 실패의 원인은 늦은 물자공급, 악천후, 늦은 출발 등으로 평가가 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질지도 몰랐지만 목표에 도달한 사람. 

써니 2015-05-21 (목) 14:43


Roald Amundsen
Amundsen in fur skins.jpg
BornRoald Engelbregt Gravning Amundsen
16 July 1872[1]
BorgeØstfold, Norway
Disappeared18 June 1928 (aged 55)
Barents Sea
NationalityNorwegian
OccupationExplorer
Known forFirst expedition to the South Pole and flyover of the North Pole
Parent(s)Jens Amundsen, Hanna Sahlqvist
AwardsHubbard Medal (1907)
Charles P. Daly Medal (1912)
Vega Medal (1913)
SignatureRoald Amundsen Signature.svg



세상은 승자만 기억하나, 
패자도 기억해주는 
백세넷 필진.

승자:  아문젠

패자:  헨리 새클턴 
       로버트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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