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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사회악 조건정치학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07 (목) 15:57 조회 : 645
뻐꾸기는 뻐꾸기 1자(字) 목, 뻐꾸기과, 뻐꾸기속, 뻐꾸기. 즉 돌연변이 순종.

이 새는 돌연변이기에 알을 깨일 줄 몰라 자신의 등치와 비슷하고 만만한 종달새, 노랑할미새, 알락할미새, 개개비, 멧새, 때까치 둥지에 이 얘들이 알이 낳으면 어미 없을 때에 얼른 쫓아가서 알을 한 개를 낳고는 제가 낳은 알과 크기가 비슷한 것을 밖으로 떨구어 버리고 뻐꾹거리며 12개 이상의 남의 둥지를 찾아다니며 뻐꾹하며 한 둥지에 하나씩 알을 낳습니다.

10~12일만에 부화되어 가짜 어미새가 없을 때에 가짜 어미새의 알과 새끼를 둥지 밖으로 떨구어 내고 3주간 먹이를 받아 먹고 떠난 후에 모이를 찾지 못하면 7일 동안 다시 날아 들어와 먹이를 얻어 먹은 후 영영 날아가 버립니다.

이 것을 뻐꾸기 알 정략이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사회악 경제의 정치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바, 워크 아웃기업 고위급 자리, 채권은행 낙하산이 꿰찼다라는 말은 바로 뻐꾸기 사회악 조건경제의 정치학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를 두고 현직해임 콤비나트 감투 공직자, 남의 자리 빼앗는 교활한 임명권 행사
맑은 기운이 국민에게 스며들지 않는 더러운 공무원; 예기지습인(穢氣之襲人)
정치 혜택에 똥 냄새나는 여름 바람; 혜사하분풍(惠似夏糞風)
국고 및 중도에 진정성 없는 지명; 비윤집궐중(非允執厥中)
통치자가 비록 위엄은 있으나 덕이 없다; 수유위부덕(雖有威不悳)

써니 2015-05-08 (금) 01:16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워크 아웃기업으로까지 내쳐져 올 정도라면
고위급 자리 한 둘 이 잘 못해 온 죄과가 가장 크겠지만

그 주변에서, 밑에서, 알고도 침묵, 모를 정도로 무능,
또 소리를 탐하여 동조, 내부 갈등, 암투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워크아웃 기업의 회생은 그 내부인사로는 도저히 안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채권은행의 낙하산이 필요악일 경우도 있습니다.

개혁은 제 손으로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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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08 (금) 05:43
갑자기 나타나 자리 뺏는 뻐꾸기가 있서야 종달새, 개개비가 삽니까?
그러면 망하는 회사에 융자해줄 때는 무슨 핑계 마음으로 해줬습니까?
비비꼬고 들어오는 낙하산式 이질적 뻐꾸기와의 동서(同棲)해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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