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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 못한 무식한 글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29 (수) 05:18 조회 : 553
햇빛을 보려고 나온 것은 햇볕으로 죽을 수 있고,
콜탈이 원유에서 나왔다면 이 것 얼룩은 처음부터 같이 있던 휘발유로 지워야 한다.
이런 원리를 결자해지라고 할 것임.

마찬가지로 의사의 실수를 지적하려면 의대 나온 법조인이어야 하고, 침(鍼)의 허실에 대하여 논하려면 한의사라야 적절할 것임.

그러나 선열반은 이공계에 관심이 있는 문외한.
침의 미흡한 효능을 반박한다.

도대체 침을 놓는 것은 전신에 통하는 신경계를 겨냥하는 것.
부러진 다리를 침을 놓아 붙여주는 치료법이 절대로 아닌 것.

그 마호멧이 제자와 군중을 모아놓고 맞은 편 산을 끌어오겠다고 했지만 심각한 그의 신경질적인 명령에 응하지 않자 '그러면 내가 산을 향해 걸어가겠다'고.

그 부러진 다리에 신경을 통하게 한다고 하여 끌어붙여지겠는가!
병원에서 진단받고 깁스하고 지팡이 짚고 걸어야지.

선토끼란 얼룩이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말로서 자질구레한 괴상한 웃음을 선사하려 한다. 

대화빈곤의 쓸데없는 의론(義論)대신에 차라리 맛있는 과일이나 그 영양가 높은 채소와 싸리를 손수 심어 생활을 넉넉하게 하는 것이 토끼에게 제 격에 맞는 싸리순이라. 

대화의 소재가 없으면 조용함이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무지함이 들어나지 않아 차라리 나을 것이다.

선열반 2015-04-29 (수) 05:26
알렉스선생에게 가 따지시오.

날 못 잡아먹어서 한이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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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4-29 (수) 05:30

Alex C  (ID : alexander)

<침 맞지 마세요.>

나이가 들면 목 뒤와 어깨쭉지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요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때는 대부분 유명하다는 침쟁이에게 찾아가 침을 맞는다.
그리고는 아픔이 사라졌을때 그 침쟁이는 유명세를 타서 돈방석에 앉는다.

요통에 시달리는 경우에 침을 맞고 나았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침을 맞고 나았다면, 침을 맞지않고 그냥 두어도 낫는다.

나이들면 척추연골이 망가지고 굳어져서 디스크 
바깥쪽으로 삐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니까 통증을 느끼는건데, 
그게 침으로 나을수 있는 일인가?

목뒤나 어깨쭉지가 뻐근하게 아픈것은 운동부족이 대부분이고,
요통은 척추 디스크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것.

어떤 의사들은 척추에 이상이 있을때는 윗몸 이르키기나
몸을 앞으로 굽히는 운동은 절대 삼가 하라고 하는데 이것도 
맞는 말이 아니다.

자세만 바르게 한다고 해서 낫는게 아니라, 연골이 굳어지고 얇아지는것을
방지하려면 유연성 스트레칭을 계속 해 주어야만 한다.

요통은 며칠 아프다가 또 괜찮아진다. 그럼 나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몇달 지나면 또 아프다.

침 맞으러 갈 생각하지말고 스트레칭 운동을 매일 20분정도
하는게 최고다.

어깨쭉지 아픈것도 헬스크럽에 가서 트레이너 도움을 받아서
운동을 하면 금방 좋아진다.

아프다고 침맞으러 가거나 마사지 샵에가서 거금주고
문질러 봤자 그 순간 약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뿐이다.

침이나 마사지 하지말고 운동/스트레칭 하세요.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2015-04-28 0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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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29 (수) 05:32
반찬을 나르는 수저는 맛을 모른다 그거유~~!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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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4-29 (수) 05:36
처음에 발설한 사람을 붙잡고

무식하다 꽥꽥거리란 말일세

내가 아니라..., 만만해 보여?

東서 얻어맞고 西에서 분풀이

그게 자네가 매우 잘하는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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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29 (수) 05:41
운동/스트레칭이 동북아 재래식 의학분야에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이 런 내용을 <펌>하는 선열반 역시 가차가차(rattling). 추나, 도인, 탕위,궁후,음양을 응용한 태극권, 태권도(지꿘도), 유도....
그 동안 한국에 있는 친구가 보내주었는 수 많은 <펌>을 이 곳 저 곳 열린마당에 그 내용을 올리면서 선열반 자신이 숫가락 노릇만 했다고 자인한다면 그 어디 말이 되겠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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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4-29 (수) 07:05
숨어서 펌 잘하는 눈에는 다 그렇게 보이겠지.
針小棒大 하지 마시게.

자네, 病的이야!

이런 경우엔 무슨 針을 놔야 하는고?
자기가 자기를 針놓을 수가 있을까...
針醫員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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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29 (수) 08:03
 ㅋㅋ 가라부다(假佛陀) 선열반 영감아.
여러가지 자격들이 있으면 왜 안된단 말인가.
한강수야 잘 있느냐 심중을 알동말동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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