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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헛 믿는 것인가? 이스라엘 말세로 겁주는 사람들 [완결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25 (토) 04:44 조회 : 814
기독교 신앙은 헛 믿는 것인가

성경에는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은 이스라엘 하느님이라고 말했음.
다른 민족에게 하느님을 섬기려면 그렇게 해야한다는 모범이었음.
재난과 죽음을 주는 이스라엘 종말론은 이스라엘 근방의 나라이다.

계약과 축복 약속은 이스라엘에게 한정되어 다른 나라에 무효이다.
신명기 28:1-14, 15-68, 말라기 3:6 

This covenant was a gracious provision for Israel. 
No other nation had such promises from God.
The people said, it is 'saw'(futile, vain) to serve God.
The descendants of Jacob will not be destroyed. This is because of God's covenant promise.

바울 역시 히브리인은 감람(올리브)나무, 이방인은 접붙여진 돌('야생')감람나무라고 설교했음.-로마서 11:17
이스라엘 사람만 제 씨앗(zera, seed).-말라기 2:3-4

모든 사제는 메신저.-신명기 33:10
세례 요한은 메신저.-마태 3:1

옐리아가 와서 모든 것을 복구할 것이다라는 말라기 4:5-6 과 예수님 말씀(마태 17:11)은 이스라엘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음. 

예수님이 옐리아가 왔다는 말씀은 세례 요한이냐?- 아님. 마태 11:14, 17:22
옐리아-엘리사 사역(使役)이 세례 요한이냐?-아님. 요한계시록 11:3-6
옐리아는 옐리아 자신이 오는 것이냐?-아님. 마태 11:11 
세례 요한을 단순히 옐리아로 비유한 말씀이냐?-마태 17:12
예수님은 요한이 죽은 다음에 엘리야가 온다고 말씀하셨음.-마태 14:1-2
크리스트가 옐리야라고 말하셨음.-마태 17:12

끝 날(in the day)에 심판과 회개에 나타나실 분이 누구냐?-요한계시록 22:12-17
그 날이 오면 심판하실 분이 하느님 당신이냐?-말라기 3:2-3, 17-18
그 날이 오면 하느님은 시온(Zion)에 거(居)할 것이다.-YES. 스가라 8:3

그 마지막 날에 정의와 악의 구별이냐?-Yes. 말라기 3:17-18, 4:15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 날이 언제일지 모른다. 하느님만 아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의 일곱말씀 중에 끝 말씀이 '아버지 부탁합니다'였음.
예수님이 옐리야라고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은 하느님의 충실한 신자이냐, 독생자냐?-'너희들이 의지적으로 받아드린다면'-마태 11:14 

무엇을 회개할 것인가?

눈 먼 것, 절뚝거리는 것, 병든 부정한 것을 제물로 바쳐서였다.-말라기 1:8-10
이혼당한 여인과 이방인과 결혼한 이스라엘 여인들이 제단에 눈물의 홍수.-말라기 2:13
이혼이 불쾌했다.-말라기 2:16
이방인과의 결혼은 우상을 믿게 되기 때문.- 출애급 34:11-16, 신명기 7:3-4, 호세아 23:12-13, 에스라 9:1-2, 10-12, 느헤미아 13:23-27 
 
너희는 거짓 선지자이기 때문이다.-미가 5:12
제사를 맡은 레위기 역시 '법을 어겼기'(bagad) 때문.-에스키엘 20:34-38, 말라기 2:3-4, 10 

히브리사람이 회개하면 물질적 축복이 온다.-에베소 2:14-15, 로마서 10:14
따라서 이방인은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구원약속 없는 이방인이다.
사도 바울이 이방인에게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 뿐, 그의 사역의 주목적은 복음전파, 윤리적 생활관이었을 뿐.

그러므로 현대의 탈무드 랍비는 바울이 유대교의 지파를 세운 것이 아니고, 유대교리를 떠나서 교리를 만들고 기독교를 창설했다고 해석함.

따라서 유대인들은 영혼불멸, 부활교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말세에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약속을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은총이 내린다고 말라기書에 기록되었고, 기독교에서는 선악의 심판이 무섭게 이루어진다는 교리의 차이점.

이러한 연구를 하는 텍사스 에머리투스大 학장이자 저명한 조직신학(systemic theology) 권위자 M.A., Th.M.,Th.D.,D.D., Litt.D. 존 E. 월부드(John E. Walvoord) 및 A.B., Th.M., Th.D. 로이 B. 죽(Roy B. Zuck) 같은 대단한 신학교수들이 고증에 치중하다 보니 믿음을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성서해석을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자구마다 축조비교함으로써 목회자들에게 혼란을 가중하는 역작용을 야기하고 있음을 간과하기 때문.

그 예화로 중세기 스콜라 신학철학이 융성하다 자가당착으로 자멸한 경우, 중국에서 대승불교가 지나치게 융성하다 자승자박으로 쇠퇴하게 된 경우와 근사하리라고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밝힌 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Faith is the assurance of things hoped for, 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
또는 다르게 번역된;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그러면 신앙의 이 신비를 누가 벗겨줄 것인가?
오스카 와일드는 과학이 신앙의 신비를 벗긴다라고 말하여 신앙의 신비를 매도한 것 같고 아인슈타인 역시 하느님을 자연현상으로 생각했기에 '시간은 길들여진 손(手)을 가졌다(Time hath a taming hand)'라는 개념을 인정해야 할 겁니다.

다시 말하여 성서해석자는 성경에 없는 이론으로 갈릴레오같은 과학자를 전설을 근거로 하여 파문해서는 안 될 것이며 모르면 가만히 있서 무난할 겁니다.

같은 신학자라도 그 옥소니안 카디날 뉴먼 존 헨리(John Henry, Cardinal Newman 1801-1890)이 다음과 같이 말한 내용을 한 번쯤은 상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약에 그가 신을 부정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정도가 지나치게 심오하고 통이 크기때문에 종교를 웃읍게 여기거나 반종교운동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겠습니다; 
그는 교리학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현명하고 박진력 있는 광신자도 안 될 겁니다.
물론 그는 자비와 긍휼, 헌신을 인정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가 인정하지 않는 장엄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종교시설에 협조를 하고 종교인의 명예를 존중하며 그들을 몰아세우거나 비난공격으로 신앙의 신비를 정중히 사양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대학의 이념. 세상 남자[1873] 

그는 자신이 들어갈, 자찬묘지명을 다음과 같이 미리 쓴 사람. 
"응달에도 상징에도 진리는 있다."- Ex Umbris et Imaginibus in Veritatem! (From shadows and symbols into the truth.)

그러므로 예를 들어 동력학적으로 전자공학적으로 별나라에 관측장치를 보내는 현대에서 성서내용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든 그 교리를 성서내용에 합합하게 원리주의적으로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까닭은 현재 원리주의자들의 교리는 원리주의가 아니기 때문.
그 일례로 사도신경 삼위일체, 부활교리부터 바꿔야 신앙이 참다워질 겁니다. 
그로써 삼위일체 교리 신앙을 냉소하는 무슬림과의 전쟁이 감소될 것이고 헛 믿는다는 가십 역시 감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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