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 안쓰럽게도 귀가 어두워 말을 잘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문기자가 큰 소리로 묻거나 종이에 글을 써서 인터뷰했습니다.
묻는 질문 중에 에디슨의 답변은 '가치에 필요할만큼 행복이나 만족감을 결코 느낄 수 없다'.
이어서 말하기를;
"속속들이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데려와 보시요. 당신에게 실패의 예화를 보여줄께요."-
He never accepted happiness or contentments as worthwhile goals.
"Show me a thoroughly satisfied man. he said, " and I will show you a failure."
행복은 뿌듯한 기쁨일 겁니다.
기분 좋게 사는 것이지 행복한 참 모습은 애초에 없는 것.
주어진 행복스러움은 말랑말랑하게 느낄 수 없고 만족을 바랐던 확신이요, 기쁨의 부(富).
행복은 매 순간, 뿌듯한 느낌의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가 얼마가 오래 갈까요?
그 밥벌이를 찾아 나선 동화 속의 그 미니 그레이(Minnie Grey).
자진하여 도우미로 일해주던 열두 난장이들의 벽난로 앞의 깔개 밑을 비질하다 열두닙의 금화를 찾아 그들에게 알려주니 '네가 가져라'고 하여 아프신 홀엄마와 다리 저는 동생을 돌볼 수 있섰던 뿌듯한 행복한 순간.
행복은 남에게, 형제에게 보태어달라고 구차하게 손 내밀지 않는 것.
행복감 = 소유한 것 ÷ 더 가지고 싶은 것
행복감 = (자산 + 심신의 건강) ÷ (노여움 + 물욕) ........ dkp 3-1-2002
불행은 모자람에서 온다고 여기기에 만족은 가난, 슬픔, 죽음에 무덤덤한 바보와 초극한 현인의 경지.
그러나 고통은 현인에게도 빠질 수 없는 영원한 진리.
이 고통을 초월한 이들에게는 행복과 불행이 없는 것.
고통 속에서 남을 위로하는 사람이 행복스러운 바보.
몸이 아픈데도 남을 돕다가 생을 마감한 사람이 행복.
그러므로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사랑에 있을 뿐이다.
꽤나 고귀한 행복 = (사랑 + 자신의 건강) ÷ (노여움 + 물욕)
............................................................................. 감사합니다.dkp 올림 (수) 5-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