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문학, 무슬림 쿠란 12장 요셉(Joseph. Yusuf) 4, 5장에;
몇 푼 안되는 딜함(a few paltry dirham)으로 종으로 팔려온 요셉(B.C. 1484)은 이름이 이집트 자프나트(Zaphnath)로 바꿔, 보디발(Potiphal)의 아내 줄라이카(세훼르 하야사이 Sefer Hayashai) 의 시동(侍童)을 거친 근시(近侍. page).- 줄라이카(Zulaykha)
그 여인 세페르는 요셉의 용모에 녹아나 유혹하지만 그가 용케 피하면서 그의 옷자락이 찢어져 그녀의 손에 쥐어짐.
이에 그가 강간하려 했다지만 '앞 자락이 아니고 뒷자락이 찢어졌기에 무죄'로 풀려난 이 후로 소문이 시중에 퍼져 세훼르의 부정한 소문이 돌게 됨.
좀 심한 중상의 소문이기에 그녀는 소문낸 그녀들에게 바구니에 사과를 딸려 보냄.
이어서 요셉을 그녀들에게 내보내면서 그네들에게 사과를 깍아 바구니에 담으라고 명령함.
그런데 사과를 깍던 그녀들이 꽃미남 요셉을 보더니 하도 잘 생겨서 얼굴을 바라보다 아연실색 (wonderstruck)하게(후들거리고 그녀들의 가랑이 홈패이며 손이 발발 떨려) 그만 과도로 그들의 손을 베었음.
그리고 "요셉은 사람이 아니라 고귀한 천사!"
"주님이여! 저희를 지켜주소서!"란 기도.
이에 세페르는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요셉)가 내 명령을 듣지 않았다!"라면서 감옥에 집어넣음.
그 후 그가 각 7년 풍ㆍ흉년에 조적법(糶糴法)을 고안하여 왕실을 부자되게 한 후 이로써 서민이 그 흉년 동안에 정부로부터 꾸어먹은 양곡의 빚을 갚지 못하고 기근으로 허덕이다 최초로 건립하는 피라밋 대공사의 고된 노예생활 끝에 결국 민중봉기가 일어나 왕조를 멸망시키게(B.C. 1463) 한 것 같음.
모세 오경 부록의 위의 연대와 달리 이집트學에서는 요셉이 Old Kingdom 제 3왕조(B.C. 2649-2575) Djoser, Saqqara 지역 피라밋 공사.
그리고 쿠란은 이 요셉 글 끝에 '진실로 인간의 지혜에 대한 교훈이며 절대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님'을 강조했음.
2.
반악(潘岳. A.D. 247-300). 서진(西晉) 문학가. 하남성 출신. 字는 안인(安仁). 인칭((人稱. 사람이 부르기를 '반안(潘安))'. 증임(曾任) 사공연(司空掾).
젊어서 얼마나 잘 생겼는지 '요즈음 난세에는 반안과 같이 생겨도 밥을 굶지 않는다'는 소문.
아침 출근 길에 마차를 타려면 아줌마들이 자기를 쳐다봐달라고 사과를 마차에 수 없이 던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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